엄빠가 나 사랑하는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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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왜 술처먹고 죽는다하구 그러는지 모르겠다아아 내가 제일 소중하다면서 날 힘들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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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이틀만 박혀있어도 폐인 된 거 같고 우울해짐 그냥 낯을 심각하게 가리는 E가 된 건가
이거 ㄹㅇ 존나 힘들긴 함
그냥 날 안 사랑하는거같고 나 힘들게하는거면 미워라도하는데 분명 나 사랑하는거같은데 나쁘게대하는게 ㄹㅇ개혼란임
이건 ㄹㅇ 이기적이라고밖에 말 못하겟음
아빠가 정신이아프니까 자기가 제어가 잘안되나보다 생각해도 화날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