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YNIX [1279939]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01-27 2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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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불합격 통지서는 어떻게 생겼을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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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5장, 원서비 15만원, 공통 자소서(커먼앱), 스탠포드 자소서 2000단어쯤?의 결과물..

영어는 아이엘츠 7.0 

내신 GPA 4.0 Scale에 UW3중후반


컨설턴트가 대외활동 보더니 할만할 것 같다고 아이비+ T20 수준에서 엄청 질렀는데 하나 Waitlisted (1.2배수) 되고, 다 떨어졌다.

그래도 나름 하버드에서 관심은 가져줬다는 사실에 (메일 왔었음) 만족


나름 세이프티 플랜으로 학교당 1명 짜리 추천서 들고 토론토대도 썻는데 장학금은 한 푼도 안 나와서 재정적으로 너무 빠듯한 플랜들 밖에 없더라구요.


이거 때문에 차라리 서울대? 라는 생각으로 수능을 준비하려고 했네요.


그렇다고 캐나다 4-5위 학교들 장학금 물고 가자니 아쉬워서 캐나다로 돌아가진 않고 수능 제대로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서성한 정도만 가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거의 5월부터 탐구 제대로 준비시작하고 9월쯤은 돼서 국어랑 수학에 꽤 투자한 것 같은데 나름 성장하는 게 보여서 수능 끝나고 1~2주 뒤부터 다시 마음 잡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도 여행 다녀온 건 안 비밀)


올해는 단과 개강부터 국어 강은양쌤, 수학 강기원쌤 듣고 있고, 6모 이후에 재종이나 기숙으로 옮길 계획 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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