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90 삼수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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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삼수를 시작하려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수시만 믿고 정시공부를 뒷전으로 한 어느 학생은 재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재수를 시작하며, 혼자 '나쁘지 않은데?' 라고 자만하여 독서실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여름부터는 장마를 핑계로 집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던 어느 학생은 1년전보다 더 큰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이제 친구들은 대학교2학년이 되어 청춘을 즐기고 미래를 고민하며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친구들은 3학년이 되고, 나이가 어린 동생이 대학교 선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성공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꿈이나 목표도 딱히 없습니다. 그저 낭비한 시간을 보람차게 써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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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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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너무골아서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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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2번까지 걍 달림 이따 걸리는 문제 있더라도 걍 달려서 품 13-14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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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를 망치면 수능 잘보고 3모 > 수능 성적변화 ㅇㅈ 이러면서 비틱질 기만질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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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져왔다 ㅅ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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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은 끝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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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합니다 4
250 넘을때까지 계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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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무료배포(라 하긴 좀 민망한)]안녕하세요 KICETHICS입니다 5
제가 좀 늦었네요 학업이랑 출제진 일을 병행하다보니 배포 문항 만드는데 좀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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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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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짤 올리셨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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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문제지?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때를 놓친건가 11
그냥 개좆같음. 이대로 꾸준히 한다고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수학 강의를 들으면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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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주 실수하고 부터 나서는 객관식이든 서술형이든 마지막 답내는 과정을 풀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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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저렇게 나누는거맞지않나 그냥 첨부터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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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개씩 풀리는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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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심하게 나긴한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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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능 망해도 꾸역꾸역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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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쪄서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은 52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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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맞팔해요 4
곧 금테!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여기 각 과목별로 대단하신 분들 많으니 큰 도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