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아쉽지는 않은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64220
중앙댄데
그냥 스카이 높공이나 메디컬이 너무 갖고싶음
약간열등감 ㅇㅇ
이런 이유로 반수하는 건 너무 오반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들 반가워요
-
넵
-
드디어잇네 10
꺄
-
엇학기해볼까 아니면 학점복구용으로 재수강 그득그득채워서 총 9학기다녀볼까
-
작년 수능 성적표입니다 아예 공부를 한적이 없던 전과목 노베라 수능 끝나고...
-
이짤 먼가요?
-
사람이 간사한게 7
똑바로 알려줘도 자기가 편한쪽으로 알아들음 내가 그런편임
-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여러 번 푸는 게 기출이죠. 기출은 과연 많이 볼수록...
-
정시 8
고3 이과 학생입니다 고1,2 합쳐서 내신 2후반대고 생기부는 그냥 텅텅 비었어요...
-
걍 인싸인거임?
-
메이플에는 5
무적기를 뚫는 즉사기가 있다고 한다... 그걸 막는 절대 무적도 있음
-
반성하겠습니다.
-
흠… 일단 지금은 휴가 계획 짜두고 휴가 기다리면서 버티는 중인데 좋은 방법 없으려나
-
저거 알파벳 하나라도 잘못보면 못푸는거 아님???
-
알바갔다와서 4
피곤하다
-
짜쟌 6
히히
-
26) 고3 3월 학평 독서 주요 문항 분석서 배포(법 지문 제외) 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국어 강사 ET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
허수 특) 3
제곱하면 -1됨....
-
덕코를 버는 법 4
잊어버렸지 모얌>.< 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그걸로 평생 고생할 것 같으면 해보고
잠깐 드는 생각같으면 하지 말고
이게 맞다 봅니다
제가 비슷한 사유로 계속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수능 포기함
1. 수능판에 할애한 시간만큼 실패하더라도 내가 확실한 이점을 챙길 수 있나? X
- 다른 고시 종류면 관련 자격증이라도 취득 가능한데 수능은 온전히 낭비… 심지어 나이 갭 차이는 점점 커져서 내 정신연령 낮은 상태 쭉 유지 될 것 같고
2. 성공하더라도 아쉬운 마음이 싹 사라질까? X
- 설경을 가도 의대 보면서 이과 선택 안 한 내가 원망스러울듯
3. 발목을 많이 잡는가? X
- 하고 싶은 일들이 내 현재 학벌이 발목 안 잡음 확실하게
그리고 전 나이가 잇다보니 성공해도 나중에 입사하거나 뭐 준비할 때 학벌보단 나이가 더 큰 리스크일 것 같아서 관둠
군대안갔으면 군수하는게맞음
물론할거면
저도 열등감때메 반수하기로함
그것도 일종의 강한동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