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아쉽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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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댄데
그냥 스카이 높공이나 메디컬이 너무 갖고싶음
약간열등감 ㅇㅇ
이런 이유로 반수하는 건 너무 오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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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신 우주 이런거 나오면 걍 침 질질 흘리고 재밌게 보긴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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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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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빨 하실분 9
맞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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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기계공학과 과팅 들어오면 약간 애들이 의심하고 봄 ㅋㅋㅋㅋㅋㅋ 거짓말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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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먹고 술먹으면 울어 속상해 ㅠ 할줄아든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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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ㅋ <약간 틀딱같음 축하한다 ㅋㅋ<비아냥대는거같음 축하한다 ㅋㅋㅋ <<진짜축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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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고 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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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나발이고 0
지금 수학이 개둏댛다는 것을 깨달음 시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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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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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막 무물 13
받고 공부하러가야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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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는 0
위버멘쉬가 되는것이다 잘 봐라 코리안 니체가 될것이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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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 집단의 '대다수'의 사람들끼리 이미 친해진 상태면 18
친구 사귀기 난이도가 급증한다는것 중1때 뼈저리게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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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렇게 빨간 색만 뜨고 휴지통이 어딧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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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15
그걸로 평생 고생할 것 같으면 해보고
잠깐 드는 생각같으면 하지 말고
이게 맞다 봅니다
제가 비슷한 사유로 계속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수능 포기함
1. 수능판에 할애한 시간만큼 실패하더라도 내가 확실한 이점을 챙길 수 있나? X
- 다른 고시 종류면 관련 자격증이라도 취득 가능한데 수능은 온전히 낭비… 심지어 나이 갭 차이는 점점 커져서 내 정신연령 낮은 상태 쭉 유지 될 것 같고
2. 성공하더라도 아쉬운 마음이 싹 사라질까? X
- 설경을 가도 의대 보면서 이과 선택 안 한 내가 원망스러울듯
3. 발목을 많이 잡는가? X
- 하고 싶은 일들이 내 현재 학벌이 발목 안 잡음 확실하게
그리고 전 나이가 잇다보니 성공해도 나중에 입사하거나 뭐 준비할 때 학벌보단 나이가 더 큰 리스크일 것 같아서 관둠
군대안갔으면 군수하는게맞음
물론할거면
저도 열등감때메 반수하기로함
그것도 일종의 강한동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