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라는것은 어디서공부하는것입니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542
흔히들 1차시험의 영어가 텝스와 비슷하다고들하시는데... 텝스는 어디서공부하고 어느정도수준이되어야 공부를할수있습니까? 가령 기초가없다고 하더라도 할수잇는 것이지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3인데 잇올 0
한달에 40만원댄데 돈 낭비인가요?? 학교 4시에 마쳐서 11시까지 할 예정.....
-
10년공부하고 3
월300받기
-
잘자요 3
저는 설수가는꿈꿀게요 꿈을꿈꾸며 다들잘자요
-
인싸놈들 5
우우
-
수의사 아니면 정신과의사 좆댐 언젠가 타협하는 날이 올 수 있겠지만 내가 할 수...
-
아니니까.
-
어케 체지방률 유지하지 ㄹㅇ 다들 개말랐던데
-
그냥 물어보면 8
안 걸고 쌩삼했다고 해야지
-
하지만 못 가쥬 ~
-
잠이안와 잠이
-
글 별로 안썼는데 40렙인 사람도 있더만
-
주말의 송도 긱사 낭만이엇는데
-
몸 엄청 뜨거움 4
알코올은 추위를 없애준다
-
힝 ㅠㅠ정말 행복할텐데..어디갈지 ㅈㄴ 고민하고..ㅠㅠ
-
팔려가긴 싫다 아님 그냥 20대 때 속도위반을.
-
이제 대학공부 올릴게요..
-
의사자격증만으로 결정사 가입 ㅆㄱㄴ 연애는 못해도 결혼은 할 수 있다!!
-
본인 대학전형으로 서의치1 들어갔는데 같은 반 애들 공부하는 교재 보면 노베 수준도...
-
그럼 수능을 잘 봐도 다시 보고 수능을 애매하게 봐도 다시 보고 수능을 못 봐도...
-
가장 인상적인 곳은 개인적으로는 울산대 ...
-
친구만들기너무피곤하고두려워
-
인생최대로행복한고민을하게될텐데
-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나서야 깨달았는데 이미 비정상인 괴물이 되어 있네
-
한 세기 전의 어르신들이 ㄷㄷ
-
산골짜기 유배 하..
-
나 새턴 쫒겨남 6
치햇닥ㅎ 쪽겨마뮤ㅠㅠ 나도 놀고시찬
-
수학 고민 1
고2학평 보통 학평 백분위 85 90 떴었는데 뉴런 풀까요 아님 수분감 할까요?...
-
ot에서 얘기 좀만 해보면 바로 서로 특정가능할듯ㅋㅋ
-
난 대학 가면 14
홍보대사도 하고 싶고 과대, 학생회도 하고 싶고 밴드부도 하고 싶고 과외로 돈...
-
개힘드네 5
으흐흐 야식 뭐 먹을까요
-
사실 아까 하긴 했어
-
평생?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본인 되충이었노…
-
감사합니다 영양사 선생님
-
다른 애들 지금 다 미적 유형서까지는 했다는데 전 아직 쌘발점 미적 상 끝내고 지금...
-
디시 알림 3일간 끔 ㅋㅋㅋㅋㅋㅋㅋㅋ
-
잇올 질문 1
집이랑 거리가 꽤 있어도 통학 할 만 한가요?
-
2022년 0
고등학교 첨갔을때 나름 설렜는데
-
본계 비계
-
개노잼이야
-
[서답형 2] 윗글에서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있는 대로 찾아 바르게...
-
들어보신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망가진 날 믿을 수도 없어 한참을 갈피 못 잡았지
-
ㅇㅇ
-
건국대vs부산대 3
과 똑같다고 가정했을때 둘중에 어디가는게 나음? 성골 경상도인 기준
-
작년 토요일 6시 A조가 씹고트였는데
-
ㅇㅈ 0
겨울잠 자고 오늘 일어났어요
-
모고도 있고요 퀄은 괜찮은가요???
-
나도 ㅇㅈ함 3
하..
1.독학을 하거나 학원에서 공부합니다. 독학하실 시 월간 텝스라는 교재가 좋습니다. 요즘꺼보다 옛날것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2.뭐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공부를 할 수 있다 이런건 없겠지만 최소 수능 1등급은 받아야 건드려 볼만 할겁니다. 수능 만점 찍는 사람 사이에서도 텝스는 990점 만점중 6,700대의 점수를 받는 사람도 있고 만점에 수렴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편차가 큽니다. 서울대에서 텝스 700점을 기준으로 1학년 때 수강할 영어 과목을 정한다고 대략 알고 있는데, 이 말은 즉슨 서울대분들 중에서도 700점 못 넘는 사람이 많을 만큼 텝스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경대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도전 할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3.기초가 없으면 당연히 할 수 없습니다. 어법, 문법 같은 경우는 1~2 문장 정도의 문제는 보자마자 어떤 단어(들)이 들어가야 하는지 알아챌 정도의 실력이 되어야 그나마 다 풀기라도 합니다. 독해도 수능에서 10분~20분 이상 남는 정도의 독해력을 지녀야 겨우 다 풀 수 있는 수준입니다. (사실 다 풀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거기에 문법이 기초적인 부분에서 뿐만 아니라 자잘한 곳에서도 많이 나오고, 단어의 수준이 매우 높아 Vocabulary 문제 중 어려운 문제의 경우 왠만한 실력자도 보기 중 단 한 단어도 알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기초적인 내용은 몸에 체화되어 있어야 그나마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설명하지 않더라도 뭐든지 기초가 밑바탕이 되어 심화된 내용을 쌓아가는 것이지요. 또한 기초가 없는 사람이 경대를 준비할 것 같지는 않네요.
제가 이제고등학교 올라가는데요 수능1등급은 무리이것같습니다. 그리고 과고 외고도 아니구요. 그러면 경대는 못가는 것인가요?
3년이면 뭐든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3년이면 무얼 못하겠어요
하늘은 스스로돕는자를 돕는다 제 가슴에 항상 새겨져있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