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론조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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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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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해봤자 2월3일 발표나겠지 에휴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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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왜 다 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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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짜 아니죠?? 안 믿기는데 스캠 막 이런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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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이고 이번에 수의대 들어가는데 학교도 마음에 들고 수의사란 직업도 꽤 괜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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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을하셈 3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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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후쯤에 작성해볼려 했는데, 생각보다 이른 조발이 떴고 그 결과는 제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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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번호는 받았는데 빠지면 바로 전화 오나요? 아니면 하루마다 확인하는 곳에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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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이쁜 아이돌 적고가 13
좋아하는 가수말고 외모만 기준으로! 난 아이즈원 강혜원 뉴진스 민지가 젤 예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론조사가 왜 내란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오는가에 대해서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봄
1. 질문지법의 본질적 한계
ARS 방식의 유선전화를 통한 여론조사는 이전부터 보수 과표집으로 악명이 높았었음. 민주당 주 지지층인 304050이 일하는 낮에 전화가 오는 경우가 많고, 그들은 유선전화 자체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도 많음. 흔히 말하는 ‘내란견들이 이악물고 전화받고있다‘가 여기에 해당함. 비슷하게 60대 이상이 자신이 20대라고 응답할 가능성도 있음. 특히 20대가 그 윗
세대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6070들에 있어서 20대 남성은 가장하기 쉬운 대상일 것임.
2.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
안타깝게도 한국은 양당제 국가여서, 어느 정당이 삽질을 하면 다른 당이 반사이익을 얻는 경우가 많음. 민주당의 대응 자체도 비판할 거리가 많지만, 그보다는 이재명 개인에 대한 비호감도에 집중하고 싶음. 이재명 자체가 이전부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정치인이였고, 여러 사법 리스크를 비켜가려는 모습과 소위 ‘드럼통‘으로 대표되는 극단적 이미지는 그 비호감도를 더하는 요인이 됨.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에 대한 비토는 민주당에 대한 비토로 이어지고 이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지지로 이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움.
3. 여론조사 조작
개인적으로는 딱히 현실적이라고 보지는 않으나, 명태균의 사례를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