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문 논란) 삼수 입장에서 컨설팅과 진학사 표본 분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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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입시 사이트와 카페(디스쿨 로물콘 오르비 대입부 파파안달 등등)에 넘쳐나는 정보로 인해
진학사에서 표본 분석하는 건 학부모들이 스스로도 많이 할 정도로 대중화되었음.
이번에 표본분석 하다 보니 생각하게 된 건 컨설팅 업체도 많아지고
거기서 활동하는 컨설턴트들도 많은데 각자 하는 거다 보니
1. 컨설턴트들 각자 컨설팅에서 허위이거나 성적표 사서 넣어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 표본을 100퍼 신뢰 못함. 이 숫자도 무시 못함.
2. 분석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빵인 게 보이긴 하는데 그건 나만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다들 보고 있다.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여러 컨설턴트들 모두 보고 있다. 심지어 친구 거 스나 위해 표본분석하는 게이들 있음.
3. 2와 같은 이유로 그 시점 지나면 폭이 나더라....
이번에 내가 쓴 과도 내가 막판까지 심장 부여잡으면서 표본 분석했더니 구멍이 좀 났던데
원서 입력하고 나서 경쟁률 보니 어마어마하더라.... 그 표본 분석을 나만 한 건 아니었을 거니깐....
이런 이유로 컨설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너무 많은 컨설턴트들이 각자 다른 회사에서 활동하고 있고
학부모들도 자식 위해서 표본분석 엄청 하고 있으니 연영문 같은 케이스가 나오는 것이다. 다들 진학사만
보고 있어서....
"진학사 보고 연영문 짜게 잡아서 펑크 각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특정 컨설팅만이 아닌
여러 컨설팅, 학부모까지 포함할 수 있다. 19명이라는 숫자가 새로 들어온 건 절대 많은 수는 아니라는 것...
우리는 사실상 진학사의 늪에 빠진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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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붙인증 4
우헤헤 운동 갔다와서 지금 봄 근데 통지서 날짜가 왜 이래요
오히려 깊게 생각하는거보다 적당히 생각하는게 낫더라고요 저는
컨설팅은 확인 용도로 쓰면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