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학생이 숙제 안 해오면 따로 말 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1601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이볼 1.5캔만 먹어도 헤롱헤롱거리네
-
이런 과외 수요 있나 11
해석은 도와주기가 힘들고 해석이 되는데 답이 안골라지는 애들 성적 올리는 건 ㄹㅇ...
-
물몸임
-
덕코를 수금하는 것(동치)
-
일년 다녓음 질뮨 편하게..
-
26학년도부터임?
-
과거에 쓴 뻘글들로 공격당하기♥️
-
말끗에 ♥︎붙이면 14
이상해♥︎
-
그래도 막상 사라지거나 멀어지면 허전함… 상대가 무슨 큰 잘못을 해서 멀어진게...
-
우웅... 좀 안아깝고싶다
-
ㄹㅇ..
-
이 임티들 ㅈㄴ음탕함 15
-
스스로 변태같다고 생각하지 않음?
-
패배 8
다음 리그 토트넘이던데..
-
글씨체 ㅇㅈ 8
글씨가 안이쁘네요 허하
-
제2 고사장이라 그런지 걍 유배를 와버린거임 학교를 개깡촌에 데이터도 안 터지고...
-
6시 45분에 잘만 일어났는데 요즘엔 왜 그게 안되냐
-
이미 팔에 받고 있는 창상흉터제거치료 이거 존나비싸고 귀찮아서 정신차리고 단념함 다신 안하기로
-
두부면으로 오일파스타해먹으면 느낌 지대로임요 마늘 얇게 썰어서 레드페퍼랑 소금,...
-
살면서 코카인 들어간 코카콜라 한 번 맛 보고 싶음 2
도대체 초기 코카콜라는 어떤 맛이었을까
-
김밥에 들어가있어도 빼고 먹음
-
잠이 안와…
-
??
-
둘개 주면 뭐먹음? 전 닥전
-
물도 마시면 안된다니 너무하잖아
-
<-이거인데 입 180° 돌아가서 으흐흐 하고 음흉하게 웃는 것처럼 보임 아님 누가...
-
고딩되기까지 29일 남았는데 공수1(수상) 아직도제대로못함 아니 방학동안 풀려고...
-
이거 됐을라나요? 사촌동생이 서울대식 405인가 그랬다는데 쫄려서 걍 다른 대학...
-
캬 6
-
눈썹정리 코화장 배우기 머리 다듬는법 배우기
-
ㅅㅂ 이게 맞아? 저긴 들어가고 싶었는데...
-
하나도 안 풀음 그해 수능 영어 1컷 94에 2컷 87이었는데 86점 떠서 3등급 받음 아
-
의대제외 전부되고 수학 +1문제면 의대도 되네요 이론상. . . .. .
-
수학 77점을 평백 91인가로 잡았었거든
-
문제로 이런거 나옴
-
더더욱 빛을 발하는게 맞나
-
이 정도면 상여자임? 32
교문 나오면서 메가스터디에 답입력했음
-
5퍼정도? 미지노가 어느정돌가
-
7키로만 더뺀다 3
ㄱㄱ혓
-
뭔가 그래요
-
이건... 오르비가 아니야!!
-
공대에서 성비 5
2.7ㄷ1면 괜칞은건가
-
내일 건강검진이란걸 까먹고 있었어
-
이거 하나 남아있네….. 진짜 이때 공기 아직도 기억남
-
이과반 출신인데 놀랍게도 현역 과탐 평균 6등급이었음 재수때 1년 했으나 5등급에...
-
이창무쌤 들어서 일관되고 기출에 근거한 풀이는 할 줄 아는데 어느 순간 벽을 좀...
-
기계 생각볻다 여자많음
-
김동욱 교재 4
수국김 듣고 일클로 넘어가려는데 연필통에 본바탕, 바탕모고, 밑바탕 여러가지있는데...
-
고2 내신대비용으로 고3 기출문제집으로 수업해도 문제 없겠죠?
네네
네넵 감사합니다
말 안하면 꾸준히 안함
학부모 입장에선 루팡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오키 이번주에 말씀드려야겠네뇨
월급루팡이 진짜 맛있는데
ㅠㅠ 잘해보고싶어요
무조건
오케이
저는 과제 안하는 거 진짜 극혐이요
그건 수업 진행도 제대로 안 되고 예의도 없는 거고
저는 과제 상습적으로 안해오면 일단 현장에서 ㅈㄴ 혼내고
그래도 안되면 학부모님한테 얘기해서 그냥 그만둡니다
저도 진짜 그런데 고2라서 뭐라하기가 너무 애매하네요
계획도 다 밀리고
좋은 방법 있어요.
제가 나태한 학생때 과외쌤이 쓰셨던 방법입니다.
어머니께 양해를 구한 뒤
어머니와 학생을 초대해서
글쓴분이 단톡을 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그 쪽으로 스케줄이랑 숙제 보내주고
숙제 인증을 하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아니면 이거 하기 전에 학생한테
너 자꾸 그러면 어머니랑 같이 단톡에 초대해서 인증하게 한다
이렇게 겁을 주시면 효과 있아요
말하고 호감작하죠
오케이 감사합니다
그거 일일 범위 정해두고 정확히 말해주면 해옵니다
2달 동안 수업노트 몇 문제만 풀어오던 학생이
1달도 안되어서 쎈 수1 거의 다 끝냈어요
그리고 학부모-학생-본인 있는 톡 만들어서
숙제 인증 매일 하라 하면 조금은 해옵니다
아직 어리고 그래서 봐줬다가
잘릴 위기에 처했는데... ㅠ
지금 이렇게 하면서 학부모한테도 호감작 중
우와... 정말 유용한 방법 감사합니다
너무 갑갑했는데 고2라 크게 뭐라하기도 힘들고 그랬었거근요 ㅠㅠ 감사합니다
역사적으로 이게 답이긴 했어요
명문대출신은보법이다르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