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 방향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09603
(커뮤에 글을 많이 안써봐서 읽기 힘들수도있음 양해좀..)
현재 김승리 올오카 현강듣고있는 학생인데
과제나 추가 강의등은 하나도 빠지지않고 김승리가 시키는데로 다 하고있음
분명 열심히 시키는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옳바른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있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이 생김
매번 n제 기출 추가문제 등을 풀때 정답률이 랜덤인 경우가 많고
어떨 때는 글이 잘 안읽히고 문제도 다 틀리고
어떨 때는 글이 잘 읽히고 문제도 잘 풀림
이제 고3이고 작수 풀어봤을때 3등급 나왔고
부끄럽지만 26수능 목표 1등급, 백분위 백임
예체능이라 수학을 안해서 국어 할 시간이 많음
하루종일 국어만 5-7시간씩함
근데 아무리 많이 해도 실력이 늘고있다는 느낌이 안듦
무슨 시험이 나와도 흔들리지않는 1등급을 만드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 라인 어디쯤 잡히나요?
-
취업시장에선 ㅇㄷ가낫다봄 ?
-
운동과 담 쌓고 살다가 전역하고 근래 4달 간 운동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오름 우울한...
-
[칼럼예고] 대학 새내기를 위한 꿀팁을 Araboza 41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22학번 밥풀화2 입니다. 요 근래에 뻘글만 쓰다 보니...
-
교탁위에 무릎꿇고 올라가서 발 줠라 맞앗는데 아니면 집으로 빠꾸시키든가
-
고3때는 학교 안간 날이 더 많은 것같기도 하고 몸도 약해져서 예외.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근데 난 한번도 안입음
-
왜케 더럽지... 하루종일 수특만 했는데 뭔가 국가기관 문제치고 더러운느낌
-
ㅠㅠ
-
통상적으로 석사를 높은 확률로 스탠퍼드에서 할 기회가 보통 주어지는데 상위 15%...
-
이럴때 아님 언제 입어요
-
나도 교복안입음 6
걍 옷을 안입음
-
지역 특정될 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상위권 남자애들이 주변 남고, 자사고로 많이...
-
걍 지금 군대간다고 하던데요
-
여자 학생-남자 직장인 이면 몰라도 둘다 학생이거나 직장인이면 당연히 자기가...
-
진짜 적응 못할 것 같음 공부량은 둘째치고 해부하고 인체모형 보고 그런걸 할 자신이 없음
-
ㅠㅠ 지금부터 통합과학,통합사회,국문법 할까요?
-
모쏠되는법 3
1.태어난다 2.오르비를한다 3.ㄹㅇㅋㅋ
-
딸피퇴장.,.
-
지구과학1 질문 3
1. 행성이 중심별로부터 단위시간, 면적당 받는 복사에너지가 중심별과 행성 사이...
-
2시간 2메인 대 하 니 3메인 가즈아ㅏㅏㅏㅏ
-
님들이라면 머 선택하나용..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과기대25] [동아리 추천]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
진짜 어쩌죠 ㅠㅠ 노베 엔수생인데 치대 꼭 가고싶어요 ㅠㅠ. . . . 치대가서...
-
공대는 학점 짜고 문과는 학점 개퍼주는게 말이 안됨 지들 이유로는 로스쿨가야되니까...
-
진짜 ㅈ반고 내신은 이딴 시험지로 학생의 대학을 결정해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역겹고...
-
부모님이 관심이 많으셨던건가요 아니면 걍 여러분이 수능준비를 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된건가요
-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 연구소입니다. 2026학년도를 맞아 3월 모의고사 대비...
-
모쏠 탈출하는법 2
1.태어난다 5941.여친을 사귄다
-
대통령이 채점 ㄱㄱ
-
32살 한의사 자격증 취득 vs 29살 회계사 취득 14
님들이라면 머 고르나요..
-
자살률 1위하고 행복지표 꼴지하는게 디스토피아여서 인것도 있지만가장큰 이유는...
-
옥중에 계신 국 선생님의 '가붕개'를 받아들이고 양산에서 발 편히 뻗고 계신...
-
소득요건만 되면 위장이혼하고 한부모전형 쓰면 좀만 공부해도 다 서울대갈듯
-
내신반 10% 수능반 90% 내신반 all 1등급 보장+ 좋은 세특(서울대 목표)...
-
요즘 고등학교 7
다 폰 안걷음? 우리학교만 그런가
-
교복이 예뻤음 ㄹㅇ
-
미국 51번째 주로 편입되면 환율 걱정 안 해도 되고 남북관계 고려 안 해도 됨...
-
일케보면 미미미누가 그렇게 특이케이스 같지도 않음
-
[공지] 오르비스 옵티무스 기하 응시자 정모 안내 47
안녕하십니까 오르비에 상주하고 계시는 기붕이 여러분. 현재 기하 선택과목이 큰...
-
수능 12211 연대식 695 초중반 내신 3.19 지역에서 내신 따기 어렵기로...
-
수능 60점 내신 40점이면 수능 60점은 백분위 합(300점)을 5로 나눠서 계산...
-
하는 판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어를 아무리 해도 1컷이 한계임 물론 더 열심히...
-
지역인재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지금 입시할애들은 중학교때부터 얼른 전라도로 이사가야할것같은데
-
얘넨 나중에 '계엄','탄핵','소추','입법', 할 수 있는데 ㄹㅇ.... 간지...
-
잡다한거 a받아야하지 지옥의 1등급 경쟁해야지 선행빼야하지 수능최저준비도해야하지...
시키는대로만 해서 그럼...난 국어는 김상훈 문학론이랑 전형태 언매올인원인가? 그거 두개만 듣고 다른건 다 혼자함 특히 기출분석을 지문이랑 선지 뜯어먹듯이 혼자서 하는데 독서같은경우에는 해설도 잘 안봄 이해 진짜 아주 가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되는것만 아니면... 글 이해하는 연습부터 해야해서...내가 어떤걸 놓쳤고 앞으로는 이런걸 놓치지 않으려면 글을 읽을때 사고과정을 어떻개 바꿔야하고 이런식으로 지문, 선지의 한글자한글자랑 사고과정 하나하나 뜯어먹듯이 하면 실력 엄청 오름 ㅋㅋ 문학 기출은 내가 아직 한번도 안돌려서 문학은 못하는데 독서를 이렇게 해서 22수능국어 37분동안 풀고 카메라 지문 딱하나 틀림...집모기도 하고 불국어인걸 알고 본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불국어인건 사실이고, 또 ebs 안보고 본거 생각하면 예전 실력에 비해 엄청 오른건 사실임 ㅇㅇ 지문 하나에 한시간이 걸려도 상관없으니까 꼭 굳이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 부분까지 다 해보면서 뜯어먹듯이 공부해보셈...국어는 양치기가 아님...최소한의 개념과 상식을 기반으로 사고과정을 교정함으로써 실력을 올리고 이후에는 그 감을 유지하는게 국어공부의 포인트임 그래서 기출이 중요한거고, 매일 하는게 중요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