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사방 3배’ 234명 잔혹 성착취…텔레그램 ‘자경단’ 검거
2025-01-23 17:56:54 원문 2025-01-23 17:48 조회수 1,62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02698
중·고교생도 가담… 총책 ‘목사’ 10대 10명 성폭행 경찰, 첫 텔레그램 협조 얻어 총책 신상정보 공개 심의
‘자경단’이라는 이름으로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159명을 포함해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일명 자경단 조직원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자신을 ‘목사’라 칭하며 총책으로 활동한 A(33)씨를 지난 17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경단에는 15세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대 미성년자 11명도 포함됐다.
지인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자경...
-
"내 여자친구 왜 건드려"…교사가 중학생 2명 야산 끌고 가
03/15 09:49 등록 | 원문 2025-03-14 17:10
3 3
중학교 남자 교사가 다른 중학교 교사인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
03/14 23:43 등록 | 원문 2025-03-14 22:52
3 0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
“한국인들 폭락할 주식만 골라 사, ‘오징어게임’하듯 투자” 美전문가의 한탄
03/14 17:46 등록 | 원문 2025-03-14 10:31
1 1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쏠림, 특정 섹터 주식의...
-
“수업 복귀한 의대생, 동료 아니다”...공개비난한 건국대 학생들 논란
03/14 17:10 등록 | 원문 2025-03-14 15:10
31 23
본과 2·3학년 6명 복학하자 입장문 내고 공개적으로 비판 “향후 활동 함께 못...
-
[속보] 경찰, 탄핵선고일 '갑호비상' 발령한다…경찰력 100% 동원
03/14 14:29 등록 | 원문 2025-03-14 14:20
0 1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을 대비해 전국적으로 '갑호비상'을...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요?”…‘6일 황금연휴’ 기대감에 시끌
03/14 13:55 등록 | 원문 2025-03-14 10:25
0 1
5월 예정된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
尹 탄핵 찬성 58%·반대 37%…60대서 1%p차 접전[한국갤럽]
03/14 11:29 등록 | 원문 2025-03-14 10:55
1 0
헌재 신뢰 53%·불신 38%…진보는 신뢰, 보수는 불신 경향 뚜렷...
-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단답형 아닌 논리적 추론… 요즘 AI는 본고사 수학 풀 때처럼 정답을 구한다
03/14 11:12 등록 | 원문 2025-03-11 23:59
1 31
1981년 대학 2학년 때 ‘선형대수’라는 수학 과목을 수강했다. 디지털 전자공학의...
-
2027년부터 9급 공무원 한국사 시험, 검정시험으로 대체
03/13 15:34 등록 | 원문 2025-03-13 14:29
0 4
오는 2027년부터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공통과목인 한국사 과목은...
-
[단독] 5평 감방에 13명 칼잠… 마약범 늘어 미어터지는 교도소
03/13 14:05 등록 | 원문 2025-03-11 05:03
0 4
5만명 정원에 6만3000명 과밀화 전국 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 시설 과밀화가...
-
[속보] 작년 초·중·고 사교육비 29조2천억원···4년 연속 최고치
03/13 13:02 등록 | 원문 2025-03-13 12:49
2 1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9조원을 넘어서며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159명을 포함해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자경단에는 15세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대 미성년자 11명도 포함됐다.
경찰은 “A 씨가 박사방과 N번방 사건 등의 범죄를 연구했다”며 “기존의 범죄가 특정 성별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자경단의 범행 대상은 남녀와 나이를 가리지 않았고 무차별적”이라고 설명했다.
A 씨는 1시간마다 일상을 보고하고 반성문을 작성하도록 해 피해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이를 어기면 벌을 주겠다며 나체 촬영과 자해 등 가혹행위를 강요해 이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했다.
“남성과 성관계해야만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10대 피해자 10명을 잔혹하게 성폭행하고는 이를 촬영하기도 했다. 지시를 따르지 않은 조직원은 다른 조직원에게 유사강간 등 성적 학대를 당했다.
텔레그램이 한국 경찰의 수사 자료 요청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친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