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에피 받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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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에피 받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더프 1컷도 못맞추고
독서실에서 오르비나 보고 킥킥 쪼갰는데,
One in a Thousand. Epioptimus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강기분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시대인재 현강에서도 현정훈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뭐같은 일이 생겨도
물2러라 샤워는 안하지만 혼자 나는 누구?
"Eye Money Perfect Purple 2.0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뱃지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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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원서를 잘못쓰진 않았는지 제대로 접수 된건지 떨리는데 이 톡 받으면 별 문제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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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부턴 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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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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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조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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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개고생해서 정시서성한 왔는데 3특 수능 35144가 성대왔단다ㅋㅋㅋㅋㅋ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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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용 냄비를 갈아서 실험체만들고 우르곳하는 새끼는 대체 마스터를 어케온거지 진짜 개빡치네
"물2러라 샤워는 안 하지만" 이게 킬포인 듯
캬
ㅋㅋㅋㅋ십
길바닥에포스텍이떨어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