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강컨 시북컨 시대컨 상관없음 개 미친듯이 어렵고 발상도 어렵거나 항상새롭거나 계산...
-
찌익...선....X.....질펀
-
작년에 윤성훈들었는데 올핸 좀 다른분듣고싶어서
-
고1 마무리 모의고사가 6등급인가 그랬습니다. 운동선수였기도 하고.. 공부 자체를...
-
[칼럼] y절편을 줬으니까 좌표를 쓰는게 맞다니까? 14
아님. 정확하게 말하자면 좌표계를 이쁘게 그려서 문제를 접근하는게 아님. 물론...
-
흐으 7
졸리네
-
저 밥 먹으면 꽤 높은 확률로 떨치고 싶은데 님들도 그러나요
-
여드름났네 14
고딩 이후로 뾰루지 첨 나는듯.. 피부과가야하나
-
호텔도 좋긴 한데 료칸 같은 일본식 숙소 묵어보고 싶음
-
돈내놔
-
음해를 멈춰주세요
-
의대생 군대 10
지금 육군 헌병(군사경찰)하고 해군 일반 붙었는데 님들이면 어디감?
-
sol) 열심히 살기
-
~선생님 들은분만 답변해주세요
-
Real... 어제 오늘 많이 먹었으니까 내일은 진짜 조금 먹어야지
-
지1은 지옥이야. 화2 그냥해.
-
안녕하세요. 20살에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오랫동안 져서 우울증에 빠졌다가...
-
뱃지 2
부럽네요.. 저도 언젠간 고려대 뱃지 달고 글쓰고 싶습니다!
-
제발...
-
고2 진로랑 관련 없는 동아리 선택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사회학과 지망 고2인데 동아리 신청 기간을 놓쳐서 교사주도 동아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느낌남
-
4.21점 5점 평가 255개 중 187개 비5점 평가 255개 중 68개 비5점...
-
보내주기 싫은걸
-
키빼몸 100 시절로 돌아가는거 순식간인데 이러다가
-
휴학생은울고이따
-
못 멈추겠어요
-
국어: 뭘 평가하고 후기가 어땠고 할 실력이 아닙니다.. 쉬웠다고 하는데 시간이...
-
???: "아니 씨발. 세상이 그렇잖아. 근데 웃긴 게 그것도 운이 좋아야 하는 게...
-
져본적이 없음(랭크 기준)
-
다들 증상 뭐뭐 있었음요?
-
사쿠라님 생일기념
-
ㄹㅇ 소고기향 향수 이런거 없냐? 개좋음
-
현역 정시 메쟈의 13
내가 현역 정시로 메쟈의에 올 수 있었던 이유 반은 성공함 ㅎ
-
내신용으로 개념 빨리 돌리고 작수 풀어봤는데 30번이 이렇게 쉽다고?? 확통런...
-
미통기 4
ㄱㄱ
-
내가 언매 3년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물론 3년 공부한게 슬프지만.. 유대종...
-
남은 2시간 동안은 사탐 해야겠다 하…
-
우리 학교가 특이한 케이스인 건가 할 만한 애들을 모아서 도서관에서 관리하는데
-
아 너무 언덕이더라...;;
-
저 차단 확률 몇퍼임뇨
-
밤티라미수랑 밤티라미수빵이랑 딸기피스타치오빵에 이어서 에드워드리 비프버거까지 ㅈㄴ...
-
국어2 수학3 영어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공부 잘 하고 싶다
-
쉬운건가 어려운건가
-
근데 확통에 이번에 뭐 잘하는 분들이 많이 넘어갔다는 말 많던데 확통을 잘보는...
-
기하 공도 남은 문제랑 수1 빅포텐 풀면 딱 좋았쓰
-
개노맛일까요? 지금 다 못 먹을텐데
-
자도 그래서 누가 공부 얘기하면 속으로 엄청 견제함 쟤 나보다 공부 잘하나 하고.....
-
김범준의 마지막 10
일단 3월 10일까지 완강예정이였던 수1,수2 중 수2는 아직 완강이 안 됨. 3월...
-
사실 아직 어림 그래서 아직 잘 모름
-
프로타고라스 선서는 아닐거아냐
+올해가 불이긴 했음
솔직히 기출 풀때는 진짜 너무 쉬운데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수능 사탐 풀면서 처음으로 30분 거의 다씀
근데 저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은게
1. 동사 해보니 재밌던데 퍼거수준 아니면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2. 생윤 인원수 많고 개념 적은건 알겠는데 말장난이 좀 많이 심한 편 아닌가요
3. 생윤 25수능 불이었으면 26은 더 불이지 않을까요? 25 기출보고 더 빡세게 준비할거 같은데
1. 동사는 퍼거가 아니더라도 할수는 있음
단 퍼거들이 가볍게 맞추는 준킬러-킬러문제를
대비하려면 더 기출 수특 수완분석을 철저히 해야할거임
2. 올해가 유독 어렵게 나옴... 그래서 1컷이 41밖에 안되는거고 기출 중심으로 분석 깊이 해야함
3. 올해 사탐중에 불 아닌게 거의 없음
그나마 정법정도?
나머지 과목들은 퍼거과목이라 1컷만 보면 평이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 혹시 생윤 타임어택 심한편인가요
이번꺼 풀어봤는데 일단 글자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실전가면 잘 안읽히긴 한데
개념공부를 안해서 그런걸까요
생윤은 시간이 펑펑 남는 편이죠 25는 응시 안 했지만 24때 9월부터 과탐에서 사탐으로 넘어갔었는데 현장에서 4번 풀고 만점받음요 올해껀 지금 까먹어서 다시 풀 수가 없어서 언급 불가지만유
근데 그때 생윤은 진짜 쉬웠던걸로 알아요 1컷이 50이면...
안정적인 과목인가요
그 때 생윤이 쉽긴 했는데 전 기출 문제를 처음 볼 때도 그 마더텅 맨 뒤에 있는 시험지 형태로 실모보듯이 전부 다 봤을 때+실모 봤을 때 시간이 부족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시간이 가장 빡빡해도 2번은 풀 시간은 나왔던 거 같은데
애초에 생윤이 시간이 남는 유명한 과목이라 오히려 타임어택은 사문쪽이고 생윤에서 시간이 부족한거면 그냥 특정 문제를 모르는 거라 모르는 거 끝까지 붙잡다가 끝까지 모르고 틀릴 확률이 높아요
+ 안정적이냐.. 라고 물어보면 전 생윤 첨할때 오히려 킬러파트보다 이상하게 사설에서 사랑, 동양윤리 등 비문학처럼 읽고 풀거나 쉬운 문제를 종종 틀렸었는데 기출 첨 볼 땐 거의 다 맞아서.. 이건 사설이라 조금 틀렸던 거 같고
어느정도 실력 올랐을 땐 실모 기준 1컷 이상에서 놀았던 거 같아요 못 봐야 2컷…? 국어마냥 들락날락하진 않았어요 진짜 생윤은 걍 사고를 이상하게 하거나 모르면 틀리는 거라 점수 안정권에 들면 쭈욱 가져가는 느낌 이였습니당
생윤이 시간이 남는 과목인건 처음알았네요
텍스트가 많길래 시간안에 읽는게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몰라서 못푸는거였군요
그럼 혹시 올해가 유독 어려웠던 이유는 뭘까요?
일단 생윤은
1. 다 읽지 않는다
-보통 몇 줄 읽고 사상가 입력하고 그 사상가의 이미 알고 있는 사상을 반영하여 문풀하는 거라 비문학처럼 다 읽고 정보 쌓아가며 푸는 그런 형태가 아닙니다 꼭꼭 씹어 읽어야하는 곳은 딱 선지 끝.
선지 다 봐도 모르겠어? 그 때 한 번 제시문 꼼꼼히 읽어보는 정도
2. 암기과목은 타임어택 널널하다
-타 사탐을 해본 건 아니지만 세계사 지리 같은 과목도 시간 널널한 거로 압니다
(일단 이지영이 2분46초만에 푼 건 난이도 뿐 아니라 생윤이였기에 가능했죠)
생윤이 어렵게 내는 요소는 보통 이러합니다
1. 표현이 어색하거나 낯선 경우
-보통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합니다 이러면 헷갈리고 이상한 사고로 틀게 되고 그러면서 시간은 잡히고 별표치고 마지막에 풀어도 그냥 끝까지 고민하다 틀리는 거죠 많은 표현을 보고 이게 똑같은 소리임을 알고 공부하면서 사고를 확립해야해요 사실 이게 전부입니다 사설 풀 때 보통 이래서 사설틱 사설틱 얘기하죠,,
2. 지엽적일 경우 (+사설틱을 배제한 경우)
-알고 있는 정보, 개념으로 안 뚫리는 문제가 있어요 이런 경우 제시문에 숨겨놔서 찾을 수 있는 문제도 있긴 합니다 근데 보통 공부 할 때 동양윤리 같은 거 어렵게 내면 사설틱하다며 잘 안 보고 맨날 시불 자연 정의 원조 같은 킬러파트만 보고 빵꾸 뚫리고 이러면 틀리는 거죠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니 이해가 되네요...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