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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까 의외로 수능 사탐 강사 중에서 고시합격자 출신인 분들은 딱히 없던 것 같은데 맞나요? 1
공무원 시험만 하더라도 고시 합격자 출신 강사분들이 은근히 있고,심지어 외무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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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를 위해서.. 오늘은 일단 잘래 그래도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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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해서 경북대 10
약간 어떻게 생각함 좀 푸념하자면 난 재수하면 동국대 이상은 가야한다는 그럼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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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안됨 3
공군 ㅈ같다 언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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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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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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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화2 진도나가기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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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했네요 봉투는 강k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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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전국 신청했는데 아직 못 받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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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함 3
좀 너무 병신이긴 하네 병임 이건 내일은 열심히 해볼게 밥을 독재 근처에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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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은 3
독학이 안된다 걍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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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하는데 이거 뭔가 악영향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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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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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덮 더프 컷 1
지구과학 1.2컷 국어 화작 1.2컷 대충 몇일까요 보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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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등급이고요 자퇴하고 알바하느라 공부 아예 안 하고 수능 궁금해서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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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다음 주 화요일엔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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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완 0
개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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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다.....벌써 14개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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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6
3일연속4.5시간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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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에는 0
학원 알바가 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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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프사어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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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의 문제는 아닌데 10
네이버에 오르비 치면 언제부터 오르지로 자동변경됨 옯이 인지도가 나쁜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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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vs 세지 0
사문 고정이고 보험으로 하나 더 해야하는데 생윤은 2학년때 내신으로 해놨어서 노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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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겨울방학때 수1 복습하고 수2는 꾸준히 기출 풀었던터라 개념이 딸리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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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공부량을 확 늘려봤는데 체력적으로 힘드네요 잠을 좀 더 일찍자고 여기서 한번 더 늘려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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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에서 같은내용 들으니까 집중이 안되네;; 다른거 병행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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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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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닌이상 그냥 전국에서 뽑고 그 지역에서 근무하게 하면 되는거고 애초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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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리 졸라게 못하는 레전드폐급 똥손이라서가 아님. 암튼 아님. (지방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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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지도 않은걸 하고있으면 돈이랑 상관없이 행복할수가 없을 것 같았음 환자한테도 실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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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운동이 어렵네요 오늘까지 해서 천체유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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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주무세요 2
어느 누구든지 적어도 밤만은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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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은 보면 볼수록 14
그냥 교과서 같네요 문제 맞고 틀리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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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보다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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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엔 3
난 항상 널 그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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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군데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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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수강생 2
심찬우 수강생 분들 ebs는 누구꺼 들을건가요 ebs만 김승리 들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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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실분 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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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만들어볼 문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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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인강만 듣는거 같아서 고민되는데 tim 필 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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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mbti 뭐임 27
mbti 너모 재밌는거같아 MB tmi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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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1
수특 독해말고 일반 다 풀었는데 전체에서 6틀림 이러면 2등급 정도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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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7
오늘 아이쇼핑한 시계 인증 하나 골라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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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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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0
과탐하는 이유도 해명하고다녀야하네 자꾸 객기라는데 난 부산대 지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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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야하는데 18
침대가 절 놔주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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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몬가 너무 씹더크같고 카리나만 알면 되는거잖아
+올해가 불이긴 했음
솔직히 기출 풀때는 진짜 너무 쉬운데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수능 사탐 풀면서 처음으로 30분 거의 다씀
근데 저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은게
1. 동사 해보니 재밌던데 퍼거수준 아니면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2. 생윤 인원수 많고 개념 적은건 알겠는데 말장난이 좀 많이 심한 편 아닌가요
3. 생윤 25수능 불이었으면 26은 더 불이지 않을까요? 25 기출보고 더 빡세게 준비할거 같은데
1. 동사는 퍼거가 아니더라도 할수는 있음
단 퍼거들이 가볍게 맞추는 준킬러-킬러문제를
대비하려면 더 기출 수특 수완분석을 철저히 해야할거임
2. 올해가 유독 어렵게 나옴... 그래서 1컷이 41밖에 안되는거고 기출 중심으로 분석 깊이 해야함
3. 올해 사탐중에 불 아닌게 거의 없음
그나마 정법정도?
나머지 과목들은 퍼거과목이라 1컷만 보면 평이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 혹시 생윤 타임어택 심한편인가요
이번꺼 풀어봤는데 일단 글자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실전가면 잘 안읽히긴 한데
개념공부를 안해서 그런걸까요
생윤은 시간이 펑펑 남는 편이죠 25는 응시 안 했지만 24때 9월부터 과탐에서 사탐으로 넘어갔었는데 현장에서 4번 풀고 만점받음요 올해껀 지금 까먹어서 다시 풀 수가 없어서 언급 불가지만유
근데 그때 생윤은 진짜 쉬웠던걸로 알아요 1컷이 50이면...
안정적인 과목인가요
그 때 생윤이 쉽긴 했는데 전 기출 문제를 처음 볼 때도 그 마더텅 맨 뒤에 있는 시험지 형태로 실모보듯이 전부 다 봤을 때+실모 봤을 때 시간이 부족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시간이 가장 빡빡해도 2번은 풀 시간은 나왔던 거 같은데
애초에 생윤이 시간이 남는 유명한 과목이라 오히려 타임어택은 사문쪽이고 생윤에서 시간이 부족한거면 그냥 특정 문제를 모르는 거라 모르는 거 끝까지 붙잡다가 끝까지 모르고 틀릴 확률이 높아요
+ 안정적이냐.. 라고 물어보면 전 생윤 첨할때 오히려 킬러파트보다 이상하게 사설에서 사랑, 동양윤리 등 비문학처럼 읽고 풀거나 쉬운 문제를 종종 틀렸었는데 기출 첨 볼 땐 거의 다 맞아서.. 이건 사설이라 조금 틀렸던 거 같고
어느정도 실력 올랐을 땐 실모 기준 1컷 이상에서 놀았던 거 같아요 못 봐야 2컷…? 국어마냥 들락날락하진 않았어요 진짜 생윤은 걍 사고를 이상하게 하거나 모르면 틀리는 거라 점수 안정권에 들면 쭈욱 가져가는 느낌 이였습니당
생윤이 시간이 남는 과목인건 처음알았네요
텍스트가 많길래 시간안에 읽는게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몰라서 못푸는거였군요
그럼 혹시 올해가 유독 어려웠던 이유는 뭘까요?
일단 생윤은
1. 다 읽지 않는다
-보통 몇 줄 읽고 사상가 입력하고 그 사상가의 이미 알고 있는 사상을 반영하여 문풀하는 거라 비문학처럼 다 읽고 정보 쌓아가며 푸는 그런 형태가 아닙니다 꼭꼭 씹어 읽어야하는 곳은 딱 선지 끝.
선지 다 봐도 모르겠어? 그 때 한 번 제시문 꼼꼼히 읽어보는 정도
2. 암기과목은 타임어택 널널하다
-타 사탐을 해본 건 아니지만 세계사 지리 같은 과목도 시간 널널한 거로 압니다
(일단 이지영이 2분46초만에 푼 건 난이도 뿐 아니라 생윤이였기에 가능했죠)
생윤이 어렵게 내는 요소는 보통 이러합니다
1. 표현이 어색하거나 낯선 경우
-보통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합니다 이러면 헷갈리고 이상한 사고로 틀게 되고 그러면서 시간은 잡히고 별표치고 마지막에 풀어도 그냥 끝까지 고민하다 틀리는 거죠 많은 표현을 보고 이게 똑같은 소리임을 알고 공부하면서 사고를 확립해야해요 사실 이게 전부입니다 사설 풀 때 보통 이래서 사설틱 사설틱 얘기하죠,,
2. 지엽적일 경우 (+사설틱을 배제한 경우)
-알고 있는 정보, 개념으로 안 뚫리는 문제가 있어요 이런 경우 제시문에 숨겨놔서 찾을 수 있는 문제도 있긴 합니다 근데 보통 공부 할 때 동양윤리 같은 거 어렵게 내면 사설틱하다며 잘 안 보고 맨날 시불 자연 정의 원조 같은 킬러파트만 보고 빵꾸 뚫리고 이러면 틀리는 거죠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니 이해가 되네요...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