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집 걸어가면서 희망을 잃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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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차떨 하나는 확정된 상황이었고 가채점 했을때 최저떨을 직감했어서 직감상 남은게 서울대 일반과 최저없는거 하나였는데
집 가는길에 수능날 나온 서울대 1차떨 결과를 봐버렸음요
이거 보고 아 끝났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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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수능 비문학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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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별루업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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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댓글이나 글 달린건 없을때가 많음 왜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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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푸앙대도 나름 좋은 대학이라 생각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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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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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13 혼자 게하 잡고 갔다와야할까여 왕복ktx10만원드는데 ㅜㅜ
서울대가 잘못했네

아니 ㅅ1ㅂ 서울대 1차떨한게 좌절감 느낄 일인가?누구는 삼수동안 서울대의 ㅅ도 구걍 못했는데..!ㅠㅠ재수 때 가면 됨뇨 ㄱㅊㄱㅊ저는 수시잖음
흥...ㅠㅠㅠ
저도 첫 수능날 집갈때 시립대 1차떨해서 슬펐음 ㅎㅎ..
오늘따라 마티 감수성이 있네요...
전 화조차 낼 힘도 없음
이왜화
늙으면 화낼힘도 없어
올해는 ㄱㅁㄸ하게 집에갈수잇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