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대 목표로 하는 30대 수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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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준비하려고 했으나 집안 사정으로 못하고 있다가 집안 사정이 좀 좋아지면서 다시 준비하려고 합니다.
준비하기 앞서 몇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의대에 진학하려면 마지노선으로 어느 점수 이상까지 나와야 할까요? 전과목 백분위 98이상이면 가능할까요?
2. 화법과 작문보다 언어와 매체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화작을 했을 경우 표준점수 때문에 의대 가기 상당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언매를 선택하시는 걸까요?
3. 수학은 미적분은 기본으로 하시는 거 같은데 확통으로 의대 진학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4. 과탐은 일단 지1은 확정이고 물1이랑 생1이랑 사탐 중 1과목을 선택하려하는데 생1이 점수 나오기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물1이나 사탐을 해야 할까요? 아 사탐을 1과목 껴도 의대에 갈 수 있을까요?
5. 개념 강의로 국어는 브레인크래커, 수학은 뉴런, 과탐은 지1은 오지훈, 생1은 한종철 강의를 완강했고 정리도 다 했습니다. 기출도 다 봤구요. 앞으로 무얼하는 게 좋을까요?
6. 과목당 강사의 커리를 교재, 강의 모두 끝까지 따라가시는 편이신가요? 제 경험상 개념강의만 듣고 문제만 구해서 열심히 풀면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후속 강좌에서 개념에서 안 가르친 걸 가르친다거나 꼭 풀어봐야하는 문제가 나온다거나 기타 이유로라도 커리를 끝까지 준수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7. 제가 대학갈 때는 개념강의+기출만으로도 서울대에 진학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기출 외에도 많은 걸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무얼 푸셨나요? 교육청? 사관학교? 사설문제집? 그런 것들을 많이 풀어야 고득점이 나올까요? 현강이나 사설 모의고사가 거의 필수일까요?
8. 1과목당 1강사 커리를 하려 하는데 다른 강사들 강의라든가 문제도 풀어보는 게 좋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원하시는 대학 입학하시는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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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만점자 300명대고 미적 만점자 900명대인데 국어는 물이고 수학은 불이래...
혹시 전적대는 어느정도 되시는지..
서울대 공대입니다.
전적대가 안좋으면 미적을 만류하고 한의대 목표로 삼아라할텐데 설공이면 미적하세요 의대 목표로 할 수 있을거 같음
그리고 언매가 선호되는 이유는 3점 정도 유리합니다 화작을 다 맞아도 언매 원점수 97이랑 표점이 비슷하게 나와요 시간이 없고 2등급 정도가 목표면 화작을 할지라도 님같은 사람은 언매하는게 맞음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언매에서 고득점이 나오려면 공부해야 하는 개념이 많다든가 숙달해서 문제를 잘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22, 24 수능 화작 바로 한 번 풀어보시고
공부 안 해도 빠르게 만점 가능하고 한 문제 정도 손해보는건 괜찮다-화작
그게 아니면 언매할거 같아요
화작으로도 공통만 잘하면 인설의도 가능한건 맞아요
저 두개를 풀어보란건 최근 화작 기출중 가장 까다롭게 출제된게 저 둘입니다
공통, 화작 만점 나올 수 있다면 좀 손해는 봐도 의대 가는데는 크게 지장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1,2,3 : 네
감사합니다.
혹시 왜 서울대 공대에서 의대 갈려고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차후에 의대 입시에 성공하면 참고들 하시라고 글을 올릴 생각이었는데 여기서 짧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전공한 분야가 국내에서 저물고 있기도 하고 미래도 어두운 편이라 이직도 어렵고 사내 정치질에 질리기도 했고 오래 일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해외에 진출하기에는 늦은 감도 있고 금전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아하 감사합니다
의대 전망도 앞으로 나락가면 나락갔지 유지될 확률조차 없다고 보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만..
물1 추천합니다!! 생물보다 운적인 요소가 적고, 기계적으로 연습하다보면 50점 충분히 맞을 수 있어요
30대로써 추천하는 과목입니다!
생1 강의를 다 들어놓긴 했는데 이게 점수가 그렇게 안 나오나요? 검색 좀 해보니까 다들 엄청 힘들어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의대권이면 만점을 목표로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물리는 만점 맞기가 상대적으로 쉬운듯해요 생물보다는 물론 백분위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제가 대학갈때는 물리에 비해 생물을 쉽게 생각했었는데 세상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기출을 봤는데 이걸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물1은 사정이 좀 나은가 보군요.
물1 준비한다면 배기범 강사의 강의가 좋을까요?
개인적으론 강민웅강시님이 좋았습니다! 배기범강사님은 너무 많은걸 전달하려 하셔서 제가 소화하기엔 버겁더라구요
강민웅 강사가 적게 개념을 알려주셔도 꼼꼼하게는 가르쳐주시나보군요.
1. 네
2. 네
3. 네
4. 사탐 껴도 되는건 대학마다 다름. 물리는 만점을 받는다 해도 표점이나 백분위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음
6. 개념에서 알려주지 않은 스킬 or 지엽적인 내용을 다룰 수 있음
7. 현강은 별 필요 없지만 실전감 + n제문제가 섞여있는 실모를 푸는게 효과적임
8. 실모를 많이 푼다고 했을 때 내가 수강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강사들의 실모를 푸는 경우는 매우 많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치대가라
1. 네 백분위 의대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천대)
2. 현실적으로 화작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사정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너무 안 나와요
3. 네
4. 생명이나 물리나 장단이 있고 과목이 고일 대로 고인 건 마찬가지라서 잘 맞는 거 하시면 될 듯합니다
생명은 보통 다 풀어서 만점 맞기는 매우매우 힘들고
시험당일에 케이스 찍기같은 운적인 요소가 가미돼야 만점이 나온다는 게 정론입니다
대신 표점과 백분위가 물리,화학보다는 낫습니다
물리는 적성에 잘 맞으면 고득점은 상대적으로 쉬우나
보통 물리를 선택하는 상위권 대다수가 이런 케이스이기 때문에
표점과 백분위가 시험의 절대적인 난이도에 비해 잘 나오진 않습니다
5+6+8. 보통 국어는 끝까지 따라갑니다 특히 이원준 선생님같이 독보적인 스타일의 강의는 더더욱요
수학이나 과탐은 강사의 커리를 끝까지 따라가면 그 강사가 설계한 학습계획 내에서 유기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웬만해선 양이 부족하기도 하고 다른 스타일(문제, 풀이법)도 경험해봐야 하는 게 또 요즘 중요한 포인트라
타 강사의 N제(사설문제집),실모(사설 모의고사)등을 섞곤 합니다
저는 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되 타 강사의 실모를 섞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7. 교육청이나 사관학교 문제는 풀 사람들은 푸는데 좀 소수고요, 보통 평가원 기출을 보고 N제로 넘어가곤 합니다
수학같은 경우는 N제만 벅벅 풀어서 고득점이 나오는 사람도 있고 기출만 보고도 만점나오는 사람도 있고 워낙 다양합니다
보통 N제를 실모시즌(9평 끝난 후)까지 닥치는 대로 풀다가 실모로 넘어가는 사람이 제일 많은 거 같습니다
과탐은 N제 한 두세권 풀고 실모를 양으로 때려박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다들 n제랑 실모를 열심히 하시는 걸 보니 기출만으로는 고득점 나오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