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새내기를 위한 자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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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단국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단국대생이라면? https://fresh-dku.knocks.co.kr/?hash=20253
[새내기를 위한 단국대학교 자취 정보!]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입학하게 된 25학번 새내기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내기 분들을 위해서 자취에 관한 꿀팁을 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단국대학교 25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새내기 분 중 자취를 하기로 결정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자취를 선택한 학생분들 중 대부분이 첫 자취이실것이라 생각해 꿀팁을 드리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20살때부터 5년 동안 쭉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자취 꿀팁!
자취의 장단점!
자취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합니다.
장점으로는 부모님, 형제자매와 떨어져 잔소리하는 사람 없이 혼자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위에 기술한 장점때문에 가끔 외로울 수 있다는 점. 혼자서 밥, 청소 등을 해야한다는 점. 돈이 많이 나간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적어 놓으니 단점이 더 많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혼자 생활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자취가 좋더라고요 ㅎㅎ.
외로움을 많이 타고 혼자 밥, 청소할 자신이 없다면 통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게 좋겠죠?
이제 자취생을 위한 꿀팁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자취를 하면 돈을 정말 많이 쓰게 됩니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월세,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 등
그리고 식비. 생활비 등
월세 등은 저희 능력으로 조절할 수 없으니 자취생들은 식비와 생활비에서 돈을 아껴야 합니다.
우선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자취를 처음 시작한 우리는 들뜬 마음에 이것저것 필요 없는 물건을 구매할 가능성이 많은데요. 저 또한 1인소파, 무드등, 빔프로젝터 등을 구매하며 낭만을 즐기고자 했지만.. 현실은 몇 번 쓰고 공간만 차지하게 되는 짐덩어리가 되버리더군요.
그래서 이런 생활필수품이 아닌 물건을 구매하고자할때는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충분히 고려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학생의 경우 1학년이 끝나고 군대 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1년 뒤에 방을 뺄 생각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중고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중고로 구매할 경우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고, 잘 찾아보면 상태가 괜찮은 물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번연도에 자취방에 들어올 때 책상, 전신거울, 의자 등을 이사가는 분을 통해서 싼 값에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식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처음엔 밥을 만들어 먹는게 귀찮아서 많이들 사먹으실텐데요. 밥값, 배달비가 진짜 생각없이 쓰다보면 너무 많이 나와요. 하루에 점심 저녁만 사먹어도 2만원 이상은 깨지니까요. 아침부터 수업이 있어 저녁늦게 들어온다면 어쩔 수없이 사먹어야 하지만. 저는 수업이 없는 공강날이거나 주말에는 웬만하면 직접 해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필수로 냉장고에 항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식재료는 계란, 파스타면, 소스입니다!
계란은 계란볶음밥, 간장계란밥, 토마토달걀볶음, 라면 등 수많은 요리에 들어가며 영양소도 풍부해 싼 가격에 가성비 있게 소비할 수 있습니다. 계란은 정말 필수템..
다음은 파스타면, 소스입니다. 저는 자취생들이 파스타를 많이 해먹는다는 걸 이해를 하지 못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남자이기 때문에 파스타를 잘 안먹을 것 같았고 어려운 음식이라는 편견이 있었기 떄문인데요. 하지만 파스타는 1주일에 2번 이상 해먹을 정도로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더라고요. 끓는 물에 면을 삶고, 소스와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그리고 저는 식비를 줄이기 위해 집 근처 대형마트의 세일, 과일가게를 주로 이용합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마감시간쯤에 방문하면 채소, 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할인판매하기에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요.
동네 과일가게는 바나나 한 송이 2천원, 계란 한 판 6천원 등 요즘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에 애용합니다. 저도 자취하는 동안 과일을 못먹어서 힘들었는데 과일가게가 생겨 싼 가격에 많이 먹게 되어 행복해요 ㅎㅎ
여러분도 집 근처에 대형마트나 동네 과일가게가 있다면 방문해서 인터넷과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가계부를 작성하며 내가 한 달에 얼마나 지출하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정부나 거주하는 시 등에서 자취생을 위한 정책으로 월세 감면제도, 생활비 지원 제도 등 다양한 금전적 혜택을 주고 있으니 이것도 잘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자취하는 것을 숨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취하는 것을 알면 동기들이 놀러올텐데 그러다 아지트가 된다면.. 자취가 자취게 아니게 됩니다 ㅋㅋ..
저도 1학년때 술마시다 취한 동기들이 항상 저희집에서 자서 좀 짜증났던 경험이 있어요..
여기까지! 단국대학교 새내기 여러분들을 위한 단국대학교 자취 꿀팁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예비 단국대생이라면? https://fresh-dku.knocks.co.kr/?hash=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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