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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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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쓸거임(상금으로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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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잠도자고 공부도하고 놀기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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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 2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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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앞으로 닉언이라고 하면 닉언 닉언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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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메인 한번만요 22
친구 없어서 여기서라도 축하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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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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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158, 국어꾼, 심찬우와 함께 오르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있는 포카칩&난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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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기준이머지 4
글은 안되고 댓은 되는건가요? 구분 귀찮아서 댓에서도 풀네임 안부르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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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3
영어 단어장으로 따로 단어 외우지 말고 문제 풀면서 모르는 단어들 싹 정리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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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눈도 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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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 + 사회적 위상 + 어른세대/수험생 인식 + 아웃풋 다 종합] 서울대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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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인증 5
7일차는 썼는데 까먹음 1주일 채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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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써보는 커뮤 친목 잡담 등등 관련 제 생각 17
나도 꼬였을때는 오르비 친목이니 여왕벌이니 연애니 옯만추니 뭐니 메타 돌아갈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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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더 어려움? 0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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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말고.. 남들은 수능이 인생에 큰 관문이다 어쩐다 하는데 관문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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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 너무 많네 그런 것 같네요 이번엔 다른 때랑 다르게 깊이 반성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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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2-8 6
72분..100 공통 36분인데 미적 도형은 항상 오래걸림 그냥 수학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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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관련 썰 6
모 오르비언 옯스타 팔로우 하려다 본계로 팔로우 한 건에 대하여.. 심지어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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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멍청한 머리로 이 성적까지 끌어올린게 대단해 난 뭘 해도 될 놈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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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j158을 다시 오르비로 복귀시킴 2. 포카칩과 난만한 불러들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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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vs한지 0
24수능때 생윤2맞은 후로 다 까먹어서 노베라고봐도 무방한데 수능때 뭐 선택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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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그렇게 어렵지도않은데 너무 자세히라고해야하나.. 이해못할까봐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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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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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재 미있어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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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되나요 2등급턱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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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자습 시간 1
원래 하루에 평균 4시간(3.5~5시간)밖에 없는게 정상인가요?ㅠ 선택형 수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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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대비로 물리랑 생명과학 마더텅풀려는데 한번에 쭉풀어야하나요? 아니면 홀수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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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닉언 안함 6
클린유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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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비해 나한테 댓글 잘 안달아줌 그래도 글쓰면 3명정돈 아무말이나 써줫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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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이 후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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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순까지만 해도 적당히 자제하자는 글 가끔 나왔는데 이젠 그것도 많이 없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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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한테 댓글도 잘 안달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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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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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디데이 적고 열품타로 공부한거 ㅇㅈ하고 좀 보다가 그냥 나갔는데.. 기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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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수험생(사실 이것도 아닌거같음)이 하는 커뮤가 된거같은데 칼럼쓰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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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유합니다 ❤️ 쟌쌤이 내신에 도움될 자료도 함께 드리고 있으니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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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침대에 누워만 있는데 필요한 사람한테 모가지 밑으로 다 기증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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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민가기 싫은데 침몰하는 배에서 가만히 있는 건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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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써드림 32
내 좆대로 써줄거임 선착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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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분석하고 이런건 필요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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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유저들 닉네임 비슷한걸로 따라하고 게시물 제목이나 댓글로 다른 유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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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싫어 0
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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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4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3월 3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2
2025년 3월 3주차 차트: https://orbi.kr/0007265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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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추천해주세요 12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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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족 단어 모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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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처럼 오히려 사회적으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면 진짜 남자-여자 간 연애처럼...
전 머깨설문과임 ㅎㅎ
저는 계속 메디컬 목표라 해야할지 서울대 목표라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았었는데
서울대 대신 대구한 갈 생각 하니까 제가 대깨설인 걸 알겠더라고요..ㅎㅎ
여기는 메디컬 고평가가 좀 있는듯
장수생도 많고하니
메디컬은 워낙 적게 뽑으니 입결이 높을 수 밖에 없긴 하죠..
중위값을 생각하면 스카이가 은근 높을 텐데 이 자료는 알 수가 없으니
그리고 문과 수시러는 하고싶은게 있는 애들이 많고
인싸들이 많아서 서울 라이프 중시하는 애들도 많은듯…주변도르로 봤을때
사회생활 한 30대 이상의 사람들이
오르비에 있기때문에 영향을 받게된거같음
그나이때 되면 대부분 메디컬 안간걸 후회하기때문이 아닐까..
그것도 있네요
애초에 스카이 가서 성공한 사람들은 오르비에 올 일이 없고, 실패를 맛보고 메디컬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 스카이 저평가가 좀 있는 거 같아요
높다 낮다를 떠나서 중요한 이야기라 생각해요 특히 문과 입장에서..
수시는 그래도 3년동안 과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데, 정시는 줄세우기 경향이 있다 보니 더더욱 입결에 따라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정시러들이 진로 고민을 대충 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입결(꼬리값)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데이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현역 때 결국 정시로 대학을 갔고 지금도 수능만 보지만 매우 극히 공감합니다
근데 진짜 의>>>>>>>치>>>>>>>한>>>약 이런 느낌 있는 것 같긴 해요
그런 글이 아닐텐데.. 진짜 오르비다운 댓글이네요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저도 마지막까지 나군에 설대쓸지 치대쓸지 고민했음
정시러 중심에 n수+틀딱 많아서 그런듯
점수가 남는다고 무작정 메디컬에 진학하는 태도는 지양하는게 맞죠. 대학 진학의 목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무엇이 되고 어떻게 해 나가느냐는 모두 자신의 선택이고 책임이므로 미지의 영역이고 가능성도 무한하니까요.
지방한의대, 약대가 생각보다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인 것도 사실이고요. ’줘도 안 간다‘ 이런 말은 기분 상하기는 하지만, 입결과 다르게 인식 관련해서는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역시 동일 논리라면 인식 자체가 대학 결정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누군가에게는 한의대, 약대 또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점수가 높아서, 사람들 인식이 좋아서 진학하기보단 본인의 흥미와 성향, 삶의 대한 가치관 등을 진정으로 고찰해 보고 진학한 학생들이라면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든 멋지게 살아낼 것 같아요
이런 분들 중 한의대, 약대에 진학하신 분들껜 서울대 최상위과도 '줘도 안 가는' 상황이 되겠죠
줘도 안 간다는 기준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이진 않은데 오르비에선 꽤나 메디컬에 치우친 성향이 많이 보여서 혹시 눈팅하는 고등학생 분들 중 편향된 가치관을 갖는 사람이 있을까 하여.. 쓴 글입니다:)
인식, 더 나아가 입결은 집단의 성향, 공간,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이 직업 선택의 기준이 되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라 선생님 생각과 비슷합니다
제가 본문에 적은 내용은 '현실에서 한의대 약대 인식이 스카이보다 낮다'가 아니라 '오르비에서 얘기하는 거 만큼, 입결이 보여주는 거 만큼 메디컬>>>스카이는 아니다'였어요
그 예로 제 주변 사람 일부 예시를 소개해 본거고..
현실에서도 당연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의대 약대를 더 높게 보죠ㅎㅎ 오르비만큼 극단적이지 않다는 것일 뿐..
글을 좀 오해할만하게 쓴 거 같아 덧붙입니다
넵! 저도 선생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해주신 말씀도 굉장히 도움되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 또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자신이 속한 집단, 공간, 시대에 따라 입결도, 인식도 끊임없이 변하기에 더욱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공고히 관철해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바가 뚜렷하지 않고 메디컬에 거부감이 없다면 그 때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르비만큼 대학에 관심있는사람들이 아니니까 잘 모르는거죠.. 저도 저런점들때문에 알아주는 사람 뱔로 없을거같아서 서울대 고민도 했었거든요
연고가 한의대,약대 줘도 안간다는건 어디 라인에서나 다 그렇죠. 중경외시도 서성한은 줘도 안감, 서성한에도 연고는 버리고옴 이런애들 많아요. 점수차이가 나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경우가 가장 많음에도 한급간위 대학에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많은듯함.
서성한,연고,약대다 다녀본 입장에서 그렇더라구요 약대에도 한의대,치대 줘도 안간다는 사람 꽤 있고....이것도 사실 똑같죠. 성적상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물론 진짜로 소신있게 안간거일수있고, 실제로 줘도 안가는 경우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살짝.... 좋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저는 하버드 줘도 안갑니다. 회화가 안되서...
결국 한의사 약사가 전문성에 비하여 오버페이를 받다보니 이런 괴리감이 생기는 거죠 근데 결국 제자리 찾아갈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그래서 점점 의치/한약수 구도로 되어가고 있구요 미래에는 의치/수한/약 구도도 가능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