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적백녀를 만나고 싶다. [에세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431243
드세고 고능한 적백녀.
나에게 빡통이3끼라고 매도하지만 결국은 데레데레하는 적백녀 만나고싶다
미적녀를 만나고 싶다.
그저 평범한 미적녀가 아닌, 드세고 강렬하며 높은 능력을 지닌 그런 미적녀를 만나고 싶다.
확률과 통계가 무슨 수학적 공식으로 나를 방해하려 하겠지만, 문과 출신이라고 무시할 수는 없다.
확통이 그저 숫자놀음이라고 여길 수는 없겠지만, 그저 그들이 뭐라고 하든 난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결국, 내 의지와 인내심이 극한에 달해 입술을 꾹 다문 채 참아왔던 감정이 터져 나올지도 모른다.
마치 폭발하듯이 입가에서 새어나오는 말, “읏! 씨발, 확통이 새끼가..”라는 그 탄식 말이다.
모든 것이 아득해지며 나를 덮친 한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그 말이 머릿속을 맴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의 열망은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마치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속엔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이 가득 차 있는 것처럼.
그렇게 내 마음속에 담긴 이 뜨거운 겨울은 지나간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꿈이 확고해 약사 겸 변호사 아 ㅋㅋ 의대는 절대로 안가겠다는거지...
-
이번주내로베이스를살거야 22
베이스로밴드부에들어가서그녀의마음을사로잡을거야
-
분량 세계사의 절반도 안대여
-
오르비 3년차 손 10
-
근데 이감 어렵다는 소리 들어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좀 무섭네요..
-
쌩쌩한 애들하고 학점경쟁 어려우려나
-
앙칼진 고양이같은 본인이 쌌음 으어~
-
오르비에서 걍 본명을 까버린 ㄷㄷ
-
어휴 1
ㅅㅂ
-
돈 벌기 힘들구나
-
난 멍때릴때 숫자 생각하는 습관이 있음 2025년 되기 직전에도...
-
계약학과도 미적 필수응시아니고 가산점도 없어요??
-
족사기네..
-
살짝 억울한점 5
미적 92랑 확96이랑 백분위 같아서 백분위 대학 쓸 때 살짝 혈압오름
-
ㅇㅈ 5
-
인디언 밥vs 3
고래밥
-
이거 4번 회전체 문제가 진짜 재밌었는데 교과 외라 잘라왔음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적백이한테 신코코마신부터 배우고 싶다
미치겠네
아쎄이
보법이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