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수능 서·논술형' 찬성…학생 69% '수능 이원화' 반대
2025-01-20 10:57:21 원문 2025-01-20 10:26 조회수 2,88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42590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일반국민과 전문가 등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을 언어·수리와 선택과목을 분리해서 평가하는 '이원화 체제'에 대해 교육관계자는 54%가 찬성하는 반면 학생들은 69%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회의에 이어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에 담길 주요 과제를 심의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국민참여위원회 토론회(제3차~제5...
-
“장차관 숙여라” “정원 더 줄여”…기고만장 ‘금쪽이’ 의대생들
03/09 15:19 등록 | 원문 2025-03-08 23:01
2 4
병원 돌아온 의사에 조리돌림 신상 캐내고 사이버 스토킹도 심기 언짢은 글엔 집단...
-
[속보] 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즉시 고발...사퇴 안하면 탄핵”
03/09 12:43 등록 | 원문 2025-03-09 12:11
13 5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9일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
트럼프 "캐나다 목재·낙농제품에 이르면 7일 250% 상호관세"
03/09 11:10 등록 | 원문 2025-03-08 02:27
0 3
캐나다·멕시코 관세 상당 부분 한 달 면제 결정한 다음 날 재차 공세...
-
"돈 없으면 죽는게 당연…의료 민영화돼야" 휴학 의대생 발언 '뭇매'
03/08 22:15 등록 | 원문 2025-03-07 15:55
12 22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휴학한 의대생이 '돈 없으면 죽어야 한다'는 발언을...
-
[팩트 체크] 화교는 수능 망쳐도 서울대? 사실 아닙니다
03/08 21:41 등록 | 원문 2025-02-28 12:54
5 2
‘화교 특별전형에 의대 합격’ 소문… 서울대에 화교 위한 전형은 없어 최근...
-
03/08 19:17 등록 | 원문 2025-02-28 14:38
4 4
한국전력이 지난해 8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4년 만에 적자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
[속보] 대검, 윤 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석방 지휘 결론
03/08 14:23 등록 | 원문 2025-03-08 14:09
8 18
어제 대검찰청 지휘부 회의…석방 타당 결론 대검, 윤 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
03/08 11:47 등록 | 원문 2025-03-07 20:47
4 4
[뉴스리뷰] [앵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청구가 인용된 가운데, 관심은 헌재...
-
"받은 만큼 납세" 상속세 75년만에 대수술…일괄공제 폐지 수순
03/08 09:34 등록 | 원문 2025-03-08 07:00
3 0
정부가 상속세 체계를 상속인(유족)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 경우 과세표준과...
국민참여위는 국가교육발전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된 국교위 산하 기구다.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주체와 일반 국민, 전문가 등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제3차 토론회의 경우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고 4~5차 토론회는 숙의형 방식으로 운영했다.
세 차례 토론회 결과를 보면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숙의 전후에서 모두 상대적으로 높았다(58%→60%).
반면 사교육 확대에 대한 우려와 교원 업무부담 가중을 이유로 수능 내 서·논술형 문항 도입을 반대하는 입장은 토의를 거치면서 소폭 감소했다(42%→40%).
대체누가찬성한거지
수능을 둘로 나눠 언어와 수리 영역을 평가하는 수능Ⅰ과 선택과목을 평가하는 수능Ⅱ로 개편하는 '수능 이원화'와 관련해서는 직능별로 입장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오ㅅㅂ
대부분의 그룹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재능 발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 58%, 교육관계자 54%, 일반국민 75%가 찬성했다.
반면 학생·청년 그룹의 경우 사전 조사에서도 입시전형의 복잡화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 등을 들어 반대하는 비율이 53%로 찬성(47%)보다 높았다. 숙의를 거치며 반대 응답이 53%에서 69%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고교 내신 신뢰성 제고와 공신력 확보 방안에 관해서는, 토론 이전에는 교사평가단 모니터링 도입에 대한 긍정 응답이 38%로 다소 높았다.
그러나 숙의가 진행되면서 상대평가 등급 병기(38%)와 외부기관 평가 반영(37%)이 비슷한 비율로 상승했고 교사평가단 모니터링 도입에 대한 응답 비율은 하락(38%→25%)했다.
합리적인 등록금 책정체계에 대해서는 등록금 상한제를 유지하면서도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숙의형 토론 과정에서 소폭 증가했다(45%→50%). 대학 등록금이 학생·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이라고 인식하는 의견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대학 정원 조정 방식과 관련해 시장 논리에 따른 자연적 구조조정(43%)보다 급변하는 여건을 고려해 정부에 의한 정원 감축(57%)을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대부분이 수능이 어떤 시험인지도 모르는데 무슨 ㅋㅋㅋㅋ
이건 좀
채점 어케 할라고....

찬성한 사람 싹 튀어나와라서논술형 도입하면 사교육 규모 지금의 1.5배로 커질거 같은데..

학령인구 감소되니깐 사교육 시장 축소될 것 같아서 그런건가?진짜28전에꼭성불해야겟다
서논술형 저거 도입하면 정시는 진짜 강남에서 쓸어가겠네
내년 수능이 진짜 헬이겠네
교수들 60만명 서술형 채점 ㅆㅂ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