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수능 서·논술형' 찬성…학생 69% '수능 이원화' 반대
2025-01-20 10:57:21 원문 2025-01-20 10:26 조회수 2,88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42590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일반국민과 전문가 등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을 언어·수리와 선택과목을 분리해서 평가하는 '이원화 체제'에 대해 교육관계자는 54%가 찬성하는 반면 학생들은 69%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회의에 이어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에 담길 주요 과제를 심의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국민참여위원회 토론회(제3차~제5...
-
척수마비 환자, 칩 이식받더니 다시 걸었다…中연구진 "머스크에 도전장"
03/23 09:17 등록 | 원문 2025-03-23 12:15
2 1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중국 연구진이 칩을 이식해 척수마비 환자가 다시...
-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재난 사태 선포…4명 사망, 수백명 대피(종합2보)
03/22 23:18 등록 | 원문 2025-03-22 23:04
0 2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 역풍에 갇힌 진화대원 4명 숨지고 5명 부상 경북 의성...
-
실리콘밸리 AI 연구실 절반이 중국인… 테크 인재 넘쳐난다
03/22 23:16 등록 | 원문 2025-03-22 12:56
0 0
[질주하는 차이나 테크] 테크 굴기 이끄는 中의 휴먼 파워 중국은 최근...
-
[속보]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03/22 23:01 등록 | 원문 2025-03-22 18:33
0 0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행정안전부는 전국...
-
소방청, 울산·경상권 산불 확산에 '국가 소방 동원령' 발령(종합)
03/22 22:58 등록 | 원문 2025-03-22 19:25
0 0
전국서 소방차 105대 동원 진화작업 투입…국가 중요시설 보호 자원 총동원...
-
BTS 정국, 군 복무 중 '83억 주식' 탈취 당해…"지금은 원상회복"
03/22 22:19 등록 | 원문 2025-03-22 16:45
2 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군 복무 중 해킹으로 주식을 탈취당한 사실이...
-
[단독] 고려대 의대서 “미복귀 인증해달라” 압박 정황…수업 복귀 우회적 방해
03/22 21:20 등록 | 원문 2025-03-22 18:57
8 5
지난 21일 의대 등록 마감시한을 앞두고 고려대 의대생들 사이에서 단체 대화방 내...
-
[속보]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03/22 18:45 등록 | 원문 2025-03-22 18:37
0 0
정부,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에 재난사태 선포…중대본 가동
-
[속보]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사망…2명은 실종
03/22 16:50 등록 | 원문 2025-03-22 16:40
0 2
경남 산청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
03/22 15:24 등록 | 원문 2025-03-22 15:20
2 1
[속보]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 제보하기 ▷ 전화 :...
-
[속보] 한동훈 “청년세대 독박 안 된다…연금개혁안 거부해야”
03/22 11:43 등록 | 원문 2025-03-22 11:06
19 7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를 향해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
연세대 “의대 재적생 절반가량 복귀 신청”…고려대도 비슷한 듯
03/21 23:33 등록 | 원문 2025-03-21 22:11
11 14
연세대 “오후 7시 기준, 지금도 신청” 시한 마감 앞두고 막판 고민하는 듯 제적...
-
[속보]기어코 최상목 탄핵…야5당, 尹 정부 들어 30번째
03/21 20:09 등록 | 원문 2025-03-21 11:48
4 10
최상목 직무 정지되면 이주호가 바통 이어받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
[속보] 한중 외교장관 “문화 교류 복원, 실질 협력 계기 되도록 노력”
03/21 19:33 등록 | 원문 2025-03-21 19:08
0 1
한중 외교장관 "문화 교류 복원, 실질 협력 계기 되도록 노력" [사진 출처 :...
-
"왜 당신들 마음대로"…'연금개혁=야합' 맹공 퍼부은 이준석 [현장영상]
03/21 18:32 등록 | 원문 2025-03-21 16:37
20 9
오늘(21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합의한...
-
고대 25학번 113명 모두 등록…의대학장 "상당수 학생 복귀중"
03/21 17:57 등록 | 원문 2025-03-21 17:48
8 13
[서울경제] 21일 1학기 등록을 마감하는 연세대·고려대·경북대에서 의대생 복귀...
-
경찰, 복학비난 의대생 송치…"조리돌림 등 복귀방해 구속수사"(종합2보)
03/21 17:56 등록 | 원문 2025-03-21 16:14
3 4
의대생 커뮤니티 등서 '공개 저격·집단괴롭힘'…모욕·정통망법 명예훼손 혐의 경찰청...
-
국민참여위는 국가교육발전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된 국교위 산하 기구다.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주체와 일반 국민, 전문가 등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제3차 토론회의 경우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고 4~5차 토론회는 숙의형 방식으로 운영했다.
세 차례 토론회 결과를 보면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숙의 전후에서 모두 상대적으로 높았다(58%→60%).
반면 사교육 확대에 대한 우려와 교원 업무부담 가중을 이유로 수능 내 서·논술형 문항 도입을 반대하는 입장은 토의를 거치면서 소폭 감소했다(42%→40%).
대체누가찬성한거지
수능을 둘로 나눠 언어와 수리 영역을 평가하는 수능Ⅰ과 선택과목을 평가하는 수능Ⅱ로 개편하는 '수능 이원화'와 관련해서는 직능별로 입장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오ㅅㅂ
대부분의 그룹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재능 발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 58%, 교육관계자 54%, 일반국민 75%가 찬성했다.
반면 학생·청년 그룹의 경우 사전 조사에서도 입시전형의 복잡화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 등을 들어 반대하는 비율이 53%로 찬성(47%)보다 높았다. 숙의를 거치며 반대 응답이 53%에서 69%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고교 내신 신뢰성 제고와 공신력 확보 방안에 관해서는, 토론 이전에는 교사평가단 모니터링 도입에 대한 긍정 응답이 38%로 다소 높았다.
그러나 숙의가 진행되면서 상대평가 등급 병기(38%)와 외부기관 평가 반영(37%)이 비슷한 비율로 상승했고 교사평가단 모니터링 도입에 대한 응답 비율은 하락(38%→25%)했다.
합리적인 등록금 책정체계에 대해서는 등록금 상한제를 유지하면서도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숙의형 토론 과정에서 소폭 증가했다(45%→50%). 대학 등록금이 학생·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이라고 인식하는 의견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대학 정원 조정 방식과 관련해 시장 논리에 따른 자연적 구조조정(43%)보다 급변하는 여건을 고려해 정부에 의한 정원 감축(57%)을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대부분이 수능이 어떤 시험인지도 모르는데 무슨 ㅋㅋㅋㅋ
이건 좀
채점 어케 할라고....

찬성한 사람 싹 튀어나와라서논술형 도입하면 사교육 규모 지금의 1.5배로 커질거 같은데..

학령인구 감소되니깐 사교육 시장 축소될 것 같아서 그런건가?진짜28전에꼭성불해야겟다
서논술형 저거 도입하면 정시는 진짜 강남에서 쓸어가겠네
내년 수능이 진짜 헬이겠네
교수들 60만명 서술형 채점 ㅆㅂ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