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수능 생명사건 평가원식 불안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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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하다보면 한번씩
올수능 망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
저는 그걸 좀 1차원적이고 단순한 방식으로 극복했습니다
그 배경은 재수 시작 전 1월달에 2024년 대박띠를 봤는데
그 중에 닭띠(05년생)이 있었던 것.
그리고 마치 22수능 때 평가원이
개체수가 음수고 나발이고 어쨌든 계산하다보면 답은 그런 식으로 나오는 게 맞으므로 우리가 문제 오류를 낸 것일 리 없음
이랬듯이
성적이 내가 원하는 만큼 안오르고 나발이고 어쨌든 올해의 운세가 그렇다고 했으므로 나는 수능을 망할 리 없음
이라고 정신승리 비슷하게 했던 거 같아요
물론 거기에 실전연습도 수차례씩 해서 정신승리가 정신승리로만 끝나지 않도록 하기도 했고요
쓰고보니까 진짜 무식한 사고방식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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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덮이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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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때는 12144나오고 제작년 모의수능(화2지2 찍고 대충 맞는소리인것 반대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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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조기발표라는것 자체가 학교가 선심써주는것아님? 눚게발표해주지않는것에감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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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적지도 않은거 길게해놔서 끝에 들으면 앞에 까먹게 하는거 킹받거든요 11
나같은 암기력병신은 개념량이 적더라고 하더라도 이러는거 킹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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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문제 한두가를 지문 읽기 전에 먼저 체크하고 보면서 푸는거임 이가 체화하면 괜찮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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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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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ㅇㅈ 5
옯창 기준이 개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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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찬양하고 고대훌리하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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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과외하는데 8
목소리 녹을거 같다 진짜 하루종일 하고싶다 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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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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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성 두각 다 회원인데 11월에 현강 신청 그런 거 못 찾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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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안 될거 뭐있노? 마음속으로 외쳐주면 모든게 해결
평가원도 그런식으로 나온적이 있는데
수험생이라고 공부 과정에서 그렇게 나가면 안될 이유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