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한눈에 반한다는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410676
뭔 느낌인지 21살되고 오늘에서야 알았음
버스에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정류장에서 타는 여자를 보는 순간 얼굴을 못보겠는거임
심장은 콩닥콩닥 계속 뭐라도 하라고 재촉하는데
머릿속에선 도무지 뭘 해볼 용기조차 안 남
계속 힐끗힐끗 보는 것밖엔 도무지...
결국 그분이 내릴 때나 돼서야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 있었고
그 순간 심장이 터져버리는 줄만 알았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후회된다
용기내서 가볼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님 형제끼리 제각각이 일반적인가요
-
비갤반응 2
궁금해지네
-
24년 2월에 샀음ㅋㅋㅋ 이 능력으로 주식을 해ㅛ다면..?
-
좀 벌려
-
-
-
이거 진짠가......효과 있을거 같은데.....
-
춥노 0
버스 공기가 왤케 차
-
골도 넣고 수비도 잘하고 오르비 테 GOAT고
-
반수 실패해서 돌아온건데 개인적 사유 라고 해도 될까요??
-
강기분 듣고있는데, 이게 문제들이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글은 어차피 다 비슷한...
-
선넘질받 6
다물어봐
-
ㅇㅇㅇㅇㅇ
-
저거 나중에 2
야노도 하는거아님? 이미 해본적있으려나
-
언젠가는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힘 합해서 서로 경제공동체 만들정도로 친해졌으면...
-
있는거임? 노력으로가능?
인연이면 기회는 또 온다
전 전에 어떤 분이 번호달라고 한거 수험생이라는 이유로 거절했었는데 3시간 뒤에 다른 장소에서 또 만났고 진짜 간곡히 부탁하길래 번호를 주고 초스피드 진도를 나가버림....재수는 사실 예견된 운명이었어
진짜 이럴 땐 용기내야함
개추 오천억개
공감본인은 심지어 1년동안 같은반이었던 앤데 고등학교 이후 소식 단절됨 ㅠ
아이고 저런....그래도 남중 남고 출신인 저보단 나으시네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