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결표를 보며 주의해야할 점, 학과 고를때 신중하게 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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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누백상으로 시각화시킨 자료라 어느정도 라인을 잡는데에는 도움이 되긴 하나,
사람마다 반영비 맞는 학교도 다르고 성적 분포가 다른 만큼 각 개개인의 성적을 봤을때 특정 학교 특정 과가 된다고 해서 그보다 입결표상 낮은 타 대학 타 과가 된다고 볼 수는 없음
그래서 나중에 대학을 선택할때 이런 "입결표"를 참고하기보다는,
"선호도"를 위주로 봐야한다고 봄.
00대 00과랑 ㅇㅇ대 ㅇㅇ과를 비교했을때, 입결표상 전자가 우세해 보여도, 후자가 선호도가 뚜렷하게 높은 경우가 있음.
(입결표상 특정 학교 특정 과가 다른 학교 다른 과보다 높아 보여도, 개인의 성적에 따라 그게 아닌 경우도 분명히 있어서 일반화시키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신중히 고민해봐야함)
보통 선호도가 사회적인 인식을 의미하는데, 라인을 나눌 때에는 단순 입결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도 크게 작용하기에 이걸 좀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음.
단순히 입결만 가지고 저울질하기에는 정말 애매한 경우가 수도 없이 많기에, 라인차이가 극심해서 100이면 100 저기 간다 그러는 경우가 아닌 이상 본인 적성과 이동거리 등등을 고려해서 결정하길 바랍니다.
<단순입결표도르에 빠지면 안되는 사례>
ex) 연고인문이랑 중앙대 공대랑 겹치나요?
안겹치는 경우가 대다수이긴 하나 아웃라이어가 몇명씩 있었음.
이걸로 중앙대 공대 = 연고 인문
이런식으로 이과 입결 올려치기? 가 오르비 눈팅하다보면 흔히 보임.
물론 25수능부턴 사/과탐 가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발생하던 아웃라이어들조차 더 줄어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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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지 아는법 잇나
애초에 입시 커뮤들은 이공계 위주라 문과 내려치기가 클 수 밖에 없는듯.. 문과로서 아쉽긴한데.. 쩔수없죠
문과 내려치기를 떠나서 이과끼리 고민할때에도 어디가 입결표상 겹치는지 등으로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긴 함
작수 기준 연고 인문은 쫌 힘들었고 어문은 겹치는데가 많긴했음요 어문 까지는 꽤나 겹치던디용
올해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시겠지만 올해는 사탐, 과탐 가산점 때메 교차가 훨씬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당연히 겹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죠.. 역교차가 더 발생할거 같구용
역교차도 근데 과탐가산점 페널티를 감안하면서 쓸 강심장들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네요
아마 연고 경영 점수 정도는 나와줘야 중대 공대 올 것 같음요.. 근데 굳이? 연경 버리고 여기 오는 ..
공대에 미친 자가 아닌 이상 안쓸듯
(공대에 미쳤어도 안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