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화여대 올해 등록금 3.1% 인상…17년 만 결정
2025-01-18 11:13:40 원문 2025-01-18 10:57 조회수 3,24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75865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이화여대가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1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전날 3차 회의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3.1% 올리기로 의결했다. 원안은 3.9% 인상이었으나 학생 측 요구가 일부 수용되면서 인상률은 3.1%로 낮춰서 결정됐다.
이화여대의 등록금 인상은 2008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이화여대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는데, 대학 측은 이 때문에 재정 결손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
-
[단독] "사랑해"…70대 헬기 기장은 추락 전날 아내에게 속삭였다
03/28 20:56 등록 | 원문 2025-03-28 15:36
5 7
“사고 전날 통화에서 남편이 ‘사랑한다’고 말해줬는데….” 28일 낮 12시쯤 경기...
-
열기에 바짝 말라버린 의성 마늘 모종… 시커먼 잿더미 된 영덕 송이-청송 사과
03/28 20:34 등록 | 원문 2025-03-28 03:04
1 2
“올해 욕심을 내 대출까지 받아 모종을 2배로 더 심었는데…. 하늘도 참...
-
"소방관들 밥은 먹여야지"…대피 않고 마을 지키는 주민들[르포]
03/28 19:04 등록 | 원문 2025-03-28 11:04
3 0
"몸 내던져서 소방관들이 고생하고 있잖소. 밥이라도 먹여야 한다는 생각에 가게 문을...
-
민주 초선들 “마은혁 임명 안 하면 韓대행·국무위원 연쇄 탄핵”
03/28 18:56 등록 | 원문 2025-03-28 17:17
5 8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28일 긴급 성명을 내고 “내일모레(30일)까지 마...
-
의성군 "경북산불 실화자 31일 소환조사"…산림보호법 위반 혐의
03/28 17:29 등록 | 원문 2025-03-28 17:26
5 2
형법·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는 경찰 이첩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나보배 기자 =...
-
[속보] 산림청장 "28일 오후 5시부로 경북 산불 모두 진화" 공식 발표
03/28 17:27 등록 | 원문 2025-03-28 17:23
2 3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산림청 직원이 검게 그을린 헬기를 점검하고...
-
아시아나 필리핀발 인천행, 기장이 여권 잃어버려 15시간 지연
03/28 17:26 등록 | 원문 2025-03-28 15:53
0 1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필리핀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
-
-
2024년 12월 JLPT서 ‘판정 불능’ 잇따라…“중국서 먼저 시험, 정보 샌 듯”
03/28 14:53 등록 | 원문 2025-03-28 14:27
4 3
일본 대학 입학이나 취업, 재류자격 취득 등의 요건으로 활용되는...
-
03/28 13:52 등록 | 원문 2005-03-10 09:06
11 22
[서울신문]“전국 초·중·고교의 ‘일진회’ 회원이 40만명에 이르고, 서울...
-
[속보] 당국 “낮 12시 기준 진화율 청송 91%, 영양 95%, 영덕 93%”
03/28 13:18 등록 | 원문 2025-03-28 13:05
0 3
[속보]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 도달 [속보] 당국 “낮 12시 기준 진화율...
-
[속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시진핑 中 국가주석 만났다
03/28 12:59 등록 | 원문 2025-03-28 12:16
1 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대학 측은 이 때문에 재정 결손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대학에 막대한 적립금이 쌓여 있다며 인상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전날 3차 등심위 전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이 부족하다면 6300억원 가량의 적립금을 먼저 사용하고 최소한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는 명확한 사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그간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 이하로 등록금을 인상하도록 상한을 정하고, 등록금 인상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 왔다.
그러나 대학들은 재정 결손이 너무 커졌다며 국가장학금 지원을 포기하고서라도 인상을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서강대(4.85%), 국민대(4.9%), 한신대(5.3%)가 인상을 결정했고 고려대는 법정 상한선인 5.49%,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이 5%대 안팎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 사립대 중 동결은 한성대 정도다.
3.1%는 양반이네..... 우린 5.3인데ㅜ
어딘가요... 이거진짜에요? ㅠㅠ
수도권 대학인데 기사 보니깐 다른 대학들도 5% 정도는 오르는 거 같네요ㅋㅋㅋ
17년만에 3%올린거면 ㅈㄴ 혜자네
3.1%??? 3.1배 올려라.
30년 동안 증원 못한 의대도 2-3배씩 올리는데
15년 동안 인상 못한 등록금도 1-1.5배씩 올려야지 겨우?
이건 대체 무슨 논리여
의대 증원은 논리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