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화여대 올해 등록금 3.1% 인상…17년 만 결정
2025-01-18 11:13:40 원문 2025-01-18 10:57 조회수 3,25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75865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이화여대가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1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전날 3차 회의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3.1% 올리기로 의결했다. 원안은 3.9% 인상이었으나 학생 측 요구가 일부 수용되면서 인상률은 3.1%로 낮춰서 결정됐다.
이화여대의 등록금 인상은 2008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이화여대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는데, 대학 측은 이 때문에 재정 결손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
-
03/21 09:23 등록 | 원문 2025-03-20 13:47
0 2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라는 것이 있다....
-
의대생의 호소 "복귀자 공격 도 넘어…복귀 방해는 학습권 침해"
03/21 09:17 등록 | 원문 2025-03-21 07:07
2 4
'데드라인' 임박했지만 미복귀 기류 확산…"정부 불신·동료집단 압박 원인" "학생들...
-
"군인 월급 반반 나누자" 지인 대리 입영케 한 20대…징역 2년 구형
03/20 21:19 등록 | 원문 2025-03-20 19:48
1 2
대신 군 복무할테니 그 월급을 반씩 나눠 갖자고 제안한 지인을 실제로 대리 입영하게...
-
03/20 19:28 등록 | 원문 2025-03-20 19:04
0 3
농심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값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수 침체로 실적이 악화한...
-
민노총 “헌재, 26일까지 尹 선고일 확정 안하면 27일 총파업”
03/20 18:27 등록 | 원문 2025-03-20 15:08
0 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을 촉구하며...
-
03/20 14:10 등록 | 원문 2025-03-20 11:26
1 8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정당한 사유 없이 313일간 무단결근한 30대...
-
술 취해 강의실 들어와 욕설한 고려대 교수... 강의자 교체
03/20 14:04 등록 | 원문 2025-03-20 09:46
3 9
최근 만취 상태로 강의에 들어와 욕설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학생들의 집단 항의를...
-
‘연상녀·연하남’ 초혼 부부 비중 19.9% 역대 최대
03/20 14:03 등록 | 원문 2025-03-20 12:01
1 7
작년 초혼인 신혼부부 가운데 연상인 아내와 연하 남편이 만난 경우가 20%에...
-
13년 전부터 아빠였다…13세 3세 두 딸 둔 가수 KCM, 4년 전 결혼
03/20 12:57 등록 | 원문 2025-03-19 19:47
0 0
가수 KCM이 두 딸을 둔 아빠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KCM 소속사...
-
[속보] 여야, 18년만에 연금개혁 최종 합의…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인상
03/20 11:51 등록 | 원문 2025-03-20 11:43
2 5
[서울경제] [속보] 여야, 연금개혁 최종 합의…18년만의 연금개혁
-
03/20 11:07 등록 | 원문 2025-03-20 11:03
1 1
속보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속보] 尹 탄핵 찬성 60%-반대 35% [NBS]
-
“드디어 집에 간다”…눈사태 고립 백여 명 17시간 만에 귀가
03/20 09:13 등록 | 원문 2025-03-19 21:24
0 3
[앵커] 어제(18일) 강원도 산간지역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고지대에 위치한 대학...
-
"선배들 눈치 보느라..." 입학식만 참석, 알바 찾는 의대 신입생
03/20 09:03 등록 | 원문 2025-03-20 08:16
2 1
[파이낸셜뉴스] "부모님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학교에 가라 하고, 선배들은 어떠한...
-
中, 2027년 대만 침공하면… “미군 수천명 사상, 동맹은 참전 주저”
03/19 20:34 등록 | 원문 2023-04-24 04:10
3 6
미국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가 2027년 중국의 대만 침공을 가정한 ‘워 게임’을...
-
프랑스, 모든 가구에 20쪽짜리 ‘생존 수첩’ 배포… 이유는
03/19 17:32 등록 | 원문 2025-03-19 10:03
0 1
프랑스 정부가 모든 가정에 비상 상황 시 행동 요령이 담긴 ‘생존 수첩’을 배포할...
-
03/19 16:31 등록 | 원문 2025-03-19 16:27
2 5
이달 초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분신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대학 측은 이 때문에 재정 결손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대학에 막대한 적립금이 쌓여 있다며 인상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전날 3차 등심위 전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이 부족하다면 6300억원 가량의 적립금을 먼저 사용하고 최소한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는 명확한 사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그간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 이하로 등록금을 인상하도록 상한을 정하고, 등록금 인상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 왔다.
그러나 대학들은 재정 결손이 너무 커졌다며 국가장학금 지원을 포기하고서라도 인상을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서강대(4.85%), 국민대(4.9%), 한신대(5.3%)가 인상을 결정했고 고려대는 법정 상한선인 5.49%,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이 5%대 안팎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 사립대 중 동결은 한성대 정도다.
3.1%는 양반이네..... 우린 5.3인데ㅜ
어딘가요... 이거진짜에요? ㅠㅠ
수도권 대학인데 기사 보니깐 다른 대학들도 5% 정도는 오르는 거 같네요ㅋㅋㅋ
17년만에 3%올린거면 ㅈㄴ 혜자네
3.1%??? 3.1배 올려라.
30년 동안 증원 못한 의대도 2-3배씩 올리는데
15년 동안 인상 못한 등록금도 1-1.5배씩 올려야지 겨우?
이건 대체 무슨 논리여
의대 증원은 논리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