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발은 대부분 5시에 하는 이유 (뇌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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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컨설턴트로서 확실한 내용과 불확실한 내용을 딱 갈라서 말씀드리는데요,
이 글은 1번 뺘고 모두 “뇌피셜” 입니다.
잘 걸러들어주세요.
1. 역사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는 연•고대는
역사적으로 5시에 조기발표를 가장 많이 했습니다.
과거의 경험은 미래 예측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겠죠.
2. 그냥 게으름
여러분도 과제 제출, 시험 공부 다 기한에 거의 근접하게 미뤄서 하시죠?
입학처 직원들도 사람입니다. (입학처도 사람이야 사람)
뭐 여러분들이 흔히 엑셀 딸깍이라곤 하지만,
중고교때 학교에 가장 가깝게 사는 애들이 제일 지각하는거 못보셨나요?
이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에 그 쉬운일도 미루는 게 아닐까요 ㅎㅎ
(뭐 지원자격 확인, 편입학 업무, 실기고사 등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거만큼 엑셀 딸깍까지는 아니긴 해요.)
3. 낮에 발표하면 무조건 전화폭탄
저는 5시에 발표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건 것 같아요.
만약에 한 2시에 쫙 최초합 발표 한다고 해봅시다.
그럼 입학처는 2시에 큰일 끝냈다고 놀까요?
무조건 전화옵니다.
추합 몇배수까지 줘요? 예비번호 왜 안나와요?
1차 추합 발표는 언제인가요? 등등등…
그냥 입학처 입장에선 5시쯤 내버리고 6시에 다 셧다운하고
퇴근하는게 가장 마음 편한 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뇌피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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