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입장에서도 지랄맞게 따지는 노베들이 더 편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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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든 학생이든
진짜 묵묵하게 선생믿고 따라와주고 시키는대로 다 하고
그런 애들이 진짜 무섭고 선생한테 책임감 프레셔 지대로 주는 애들이지
맨날 이 강의는 별로에요
이 선생은 뭐가 안좋아요
여기는 교재가 부실해요
요지랄하면서 촐싹거리는 놈들은 오히려 마음이 편해
어차피 선생입장에서 애정도 안가고 책임감도 안느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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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짝 이벤트 같은거지 응응 어떻게 사람이 상시 ms 상태겟어
학원 쌤한테 쌤만 믿고 타학원 끊었어요하니 ㅈㄴ 쫌
노베인데 말 안 듣는 애들 너무 싫은데... 잘하는 애들은 알아서 잘 따라와서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