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련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42515
내일이 졸업식이라, 전부 써드리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열 몇 분 정도만 쓰고 있는데,
정말 눈물 나네요 ㅠㅠ
단순히 고등학교 지식을 가르쳐주셨던 분들이 아니라,
제가 올바른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던 분들이라 그런 것 같네요
어쩌면 학생이라는 이유로 선생님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너무 이기적이게 행동했었나 하는 후회도 드네요…
확실히 이런 걸 보면 고등학교는 대학을 가기 위함만이 아니라는 걸 다시 깨닫게 됩니다
3년간의 여정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련하고, 공허하고, 눈물이 나네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합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쉽지않네… 한방에 몇명살지
-
ㅂㅂ
-
눈 ㅇㅈ 3
노서버쎄 지켜봐줘
-
어 형이야
-
어디가죠ㅠㅠ? 혹시나 성대 공학계열이 추합이되면 거기로 가겠지만 가능성이 거의...
-
국어 4->1 6
강민철과 함께라면 가능한가요?
-
사이노와 비~~
-
없?? 오늘은좀하자제발
-
https://nz.sa/xAPkS
-
안녕 여러분 저는 사랑과평화우정이라고 해요 오늘은 에타를 유용하게 쓰는 방법에 대해...
-
그래야만돼
-
일반인들은 이걸 한다고...?
-
간략한 저의 소개를 하자면 현재 재수중이고 작년에 현역이었습니다, 올해 일단 대학을...
-
옷사야되는데 ㄹㅇ 옷이없어…머사디
-
기하가 더 쉬울텐데요...
-
강준호 선생님 7
시대라이브 왜 안여시나요!! 물생지 다있는데 화학만 없는게 말이됩니까 ㅠㅠㅠ
-
05커플을 응원합니다~
착한 청년. 찬란한 스물이 되기를 응원해요
좋게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 더더욱 그럴 겁니다..
혹시 이분 제주도민이신가요
헉 어떻게 아셨나요
히히
사실 예전 글에서 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