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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단 공무원이 걍 컷한다는걸 돌려돌려 말한거같은데
민원 답변은 담당 과장 결재 하에 나갑니다. 말단 공무원이요?;;
아 과장이 결재해야해요? 그건몰랐네
답변도 담당 사무관이 작성했습니다... 5급 사무관 "말단"이라도 나와서 대화하자고 했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ㅎ
아하 사무관급이 답장다는구나
중앙부처 민원은 대부분 정책 담당 사무관이 작성하고, 과장이 결재합니다. 그 내용이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있거나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실국장까지도 보고가 됩니다. 교육부 정식 답변이 어느 무게인지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진짜 어린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가..
중앙부처 민원은 사무관이 작성하고 과장이 결재하는걸 "고등학교 대입 커뮤니티"에 속한 학생들이 알고 있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그러니 이런곳에서 의평원 불인증으로 의사가 되느니 마느니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린겁니다~
감정 제외하고 글만 담백하게 올리시면 됩니다~ ㅎㅎ
네~ 판단은 보는 사람들 몫이겠죠^^
답변내용이 알맹이는 없어보이지만 결과공유 감사합니다
저정도면 충분히 알맹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수험생들과 25학번을 버리는 선택을 할 정부는 없을테니까요
다행입니다 의평원 관계자도 불인증으로 국시 자격이 박탈될 일은 없다고 했으니 맘 놓아도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저건 입학이후 불인증 아님?? 지잡인 나도 알겠는데
지금 25학번은 입학전 불인증이라 국시 못봄ㅋㅋ
원광대 중간 평가 불인증 결과로 왜 난리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호의로 직접 알아보시고 정보공유글 올리시고 한 부분은 저도 알고
좋은 마음으로 쓰신글이라는 것도 압니다만
작년 1년내내 보던 정부,교육부 패턴이긴 하네요
의학교육 차질없게 하겠다
의료붕괴 없게 하겠다
국민과 환자들 불이익 없게 하겠다
의대생들 돌아오게 하겠다
의사들과 협력 협의하겠다 등등
별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긴해요
글쎄요 그건 의사및 의대생들 측에서 바라본 입장 아닌가요? 25학번 입장에서는 정부 계획대로 증원 됐고 누가 염불 외던것처럼 모집 정지 되지도 않았고 마찬가지로 국시도 차질없이 볼것으로 기대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너무나도 뻔한 답변아닌가요?
평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ㅋㅋㅋㅋ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하면 답변도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의평원에서 1차 불인증 판정이 나면 판정유예가 가능한가?
-판정유예가 나면 2025학년도 합격생은 의사국시 자격에 문제가 없나?
-입법예고가 끝난 판정유예의 개정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의평원은 의대 평가만 하고 법적인 조치는 교육부 소관이라는 의평원 답변을 본 적이 있음
아니 다시 보니까 불이익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단 거잖아. 지역둔재전형 너무 늘긴 했네. 이런 애들도 의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