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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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몇 살까지 살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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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들은 여기 가면 반수 생각 아예 안한다하는 대학이 어디임? 18
전 연치? 연고대에 대한 동경+어떤 집단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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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테두리기준이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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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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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서관에서 서바(수능샤프와) 부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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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도 매너 ㅈ박고 싸가지없는새끼들 꽤있나요?? 틀딱들은 많은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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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어휘] - 너의 고전 소설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 21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오늘은 고전 소설을 읽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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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8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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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ㅈㄴ웃기네 5
먐먐?저분이랑1년전에얘기한내용뿌려도될까여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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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감 ㅇ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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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파는 쪼끄만 약과같은거 하나 사놓고 아침마다 그거 먹고 약 먹는거 어떤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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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만 두께가 ㅇㅈ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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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능보니까 아니더라고요
전 불사신이예요
1362987살
창세기에서 므두셀라는 969세까지 살았죠.
잔 루이스 칼망 이라는 분이 122세 까지사셔서 기네스북 기준 세계 1위
이분이 대한 일화 참고로 이분은 거이 직업이 부잣집 딸래미여서 무직+일생동안 일 한게 사실상 영화 1편찍은게 전부여서... 부럽네요
그래서 90세이던 1965년에, 같은 동네에 살던 당시 47세의 변호사 앙드레 라프레(Andre Raffray, 1918년생)와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 매달 2,500프랑(한화로 50만 원)씩 지급 받고 사후에 아파트 소유권을 넘겨 준다는 계약[13]을 맺었다. 당시 칼망은 이미 90세로 이듬해 쯤에 덜컥 죽어도 그러려니 할 만한 고령이었으니, 변호사도 이 계약에 특별히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잔 칼망 할머니는 그 후로도 32년을 더 살았고, 그 변호사는 1995년에 77세의 나이로 할머니보다 2년 먼저 사망하여 장장 30년이나 매달 50만 원 가량의 금액[14]을 지급하고도 결국 아파트를 넘겨받지 못했다. 게다가 계약자가 사망하면 계약자의 가족, 자녀들이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는 법에 따라 변호사가 사망한 후에도 가족들이 매달 2,500프랑씩 지급했다고. 결국 총 매매 대금은 부동산 값의 2배가 넘었다. 결과적으로 백세 시대에 32년 동안 안정적인 연금을 매달 받고 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