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거주 정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13796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중앙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지방러들을 위한 중앙대학교 거주 정보
해당 정보는 기숙사, 자취를 모두 경험한 제가 그동안 느낀 것과 주변으로부터 보고 들은 것을 종합하여 작성했습니다. 거주환경은 다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에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ⅰ. 기숙사
1. 중앙대학교 생활관 블루미르홀 (308관·309관)
가장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입니다. 308관 309관 따로 관생을 모집합니다. 학기별로 입주 신청을 받으며, 생활관 기준 20km 외에 거주하는 학생만 지원 가능합니다. (추가 합격자 선발에서는 서울거주자도 신청가능합니다.)
신입생은 입학과정에서의 입학성적을 반영하고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점을 반영해 관생을 뽑습니다. (성적순 선발)
보통 2인 1실이 대부분이며 4인 1실인 곳도 있습니다. 층별로 휴게실이 존재하고 다리미, 공용냉장고,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호실은 침대, 옷장, 책상이 있고 화장실도 함께 있습니다. 다만 방별로 냉장고가 지급되지 않아 공용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대다수 만족하는 것으로 보아 호실 컨디션은 좋은 편입니다.
1층에 스터디룸, 테이블 등 공부 공간이 있고 세탁실과 우편함도 함께 있습니다. 1층 공용 세탁실을 이용해야하며 건조기도 함께 비치돼있습니다. 비용은 어플을 통해 결제하고 건당 12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08관 309관 기숙사 식당이 따로 있습니다. 308관 식당은 급식 느낌으로 제공되며 천원의 학식이 운영되는 곳입니다. 309관 식당은 마트 푸드코트 느낌으로 한식, 중식, 일식 등 여러 메뉴 중 선택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신입생의 입관은 입학선정으로 산정하기에 정확히 파악이 불가합니다. 재학생의 경우에는 학점이 여자는 4점대 초반 그리고 남자는 3점대 후반 정도는 되어야 1학기에 기숙사 입주가 가능합니다. 309관이 커트라인이 조금 더 높습니다. 1학기는 신입생이 들어오기에 경쟁이 더 심하고 2학기부터는 좀 입사가 수월해집니다. 올해 2학기 남자의 경우 3점대 학생들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308관과 309관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309관이 더 신축이긴 하나 큰 차이가 체감되진 않습니다. 호실이 조금 더 넓고 깔끔하다는 평을 들은 것 같습니다.
2. 퓨처하우스
블루미르홀 기숙사는 학교 후문 쪽에 위치해있고 퓨처하우스는 학교 외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정문에서 더 걸어가서 흑석역 쪽에 퓨처하우스가 위치해있습니다.
수용인원도 블루미르홀보다 적고 학생들의 선호도 낮은 편입니다. 퓨처하우스의 목적이 대학원생 수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원생 수용 후에 남은 자리를 일반 학부생에게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대학원생과 함께 방을 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점 컷은 블루미르홀보다 낮으나 어느정도의 성적은 요구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덕을 꽤나 올라가야하고 후문까지 걸어간다면 약 20분이 소요될 정도로 학교와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완전한 한강뷰 호실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뷰가 상당히 좋습니다.
ⅱ. 자취
평균 시세나 가격적인 정보는 제가 자취방을 구하면서 들은 정보이기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흑석 자취 (정문쪽)
흑석 쪽은 자취방이 상도에 비해 많진 않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구축이고 오래된 건물이 많습니다. 물론 신축도 있으나 상도에 비해선 낡은 느낌입니다.
대체로 월세 기준 보증금 1000에 월세 55 정도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건물 컨디션 등에 따라 달라지기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식당이나 술집이 대부분 흑석 쪽에 위치해 있기에 밥을 사 먹으러 나가거나, 혹은 술자리로 인해 힘겨운 몸을 이끌고 빨리 자취방 들어가기에 수월합니다.
학생회관, 간호대, 약대 등 정문 쪽 건물에서 수업을 많이 듣는다면 추천하나 310관, 법학관 등 후문쪽 수업이 많다면 후문 쪽으로 올라가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상도 자취 (후문쪽)
대다수의 자취생들이 상도 족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취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물들이 많고 매물도 많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보증금과 월세가 흑석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제가 알아본 매물은 보증금이 2000~5000까지 형성되어 있고 월세도 60~70 정도로 형성돼 있었습니다. 학교랑 가깝고 건물 컨디션이 좋을수록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문부터 상도역까지 건물들이 매우 많습니다. 참고로 상도역에서 후문까지 걸어 올라오려면 10분 이상 소요되고 경사가 심해서 더욱 힘이 듭니다.
상도의 높은 자취비요이 부담되는 사람들은 조금 멀어서 버스를 타게된다 하도라도 장승배기, 노량진까지 가서 자취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중앙대 25학번, 중앙대 합격자, 중앙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중앙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신입생 새내기 합격자 오픈채팅방 채팅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혹시 러셀 더프 5모는 언제부터 신청받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0
그리고 외부생 신청 많이 빡센편인지 궁금해요..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프사 맘에든다 2
ORANGE
-
걸리면 진짜 뒤질수도 있을거 같음 학교에 보관할까 만년필 숨길 장소 추천점
-
후... 자극이 오는구나
-
쇼팽 145야 우린 이제 영원히 함께야
-
지금 제트스트림 0.5 쓰는데 좁은범위 필기에 약간 애먹고있음
-
반수가 마렵구나…
-
저공비행마렵네 6
관심도 없는 과목 공부하기 싫어~~~~~~~~~
-
할것도 없다보니 아까 올린 자료 보완해서 직접 표시해봄 ※현재 8개구만 조사한 상태...
-
김신조 죽었구나 1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다는 무장공비 중 유일하게 남한에 투항한 사람
-
1저자 아닌것도 다 합친거같긴한데 그래도 말이되나 보통 1저자아닌것까지합치면 몇편쓰지
-
수학 커리 고민 0
작년에 대성만들었고 이번에 메가 끊으려고하는데 수학 누구듣는게 좋을까요? 통통이고...
-
Judge 0
-
아니 과학 수행에서 2점 깎임 ㅅ발..... 그럼 지필만점이어도 총점이98인건데...
-
를 뭐라그래여? 난 이 욕구+인정욕으로 동작하는데
-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 것인가
-
오래 전 기출 1
-
친구 세명한테 총합 8만원 빌려서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쉽지 않네
-
요양원 이틀하고 5
신입요양보호사 힘들다고 빤스런쳤네 워 ㅋㅋㅋㅋㅋ 한달에 15명중에 8명 그만둠
-
문학 기출 1
문학 이미 기출된 작품 또 나오기도 하나요?
-
사랑은 1
Thrill, Shock, Suspense~
-
현역인데요.. 이번 고3 3모는 수학 100인데 막상 지인선N제 같은거 풀면...
-
6월 학평 대결 이겨야지
-
카페알바 내일 바로 출근하라고 하셨는데요 갑자기 조금 힘들것 같아요..어쩌죠
-
스팸을 얇게 썰어넣으면 비슷할까..
-
6모를 잇올에서 신청하는데 실패해서 저번주 금요일에 모교에 전화로 문의해봤더니...
-
고2 수학 4등급인데 2분컷함. 이게 맞나.. 오답률 80퍼센트치곤 직관적으로 보였음.
-
의대생 이거맞나 5
이건 무슨심보노?ㅋㅋ
-
이거 5번에요.. ㄹ과 달리 ㄱ은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고 적혀있는데 사회현상과...
-
믿으시겠습니까?
-
수학문제집을 제대로 풀고 넘어가라고 하는데 x회독하라든가 그럼 이 기준이라는 것은...
-
이관데 미적분1안하고 바로 미적분2라면 안되나요?
-
어떤 것에 왜를 묻고 그답변에 다시 왜를 묻는것을 반복하면 궁극적으로는 왜에 대한...
-
사실전.. 0
-
수학이 얼마나 되어있고 얼마나 더 인풋을 쏟아붓어야 되겠냐 같음... 어차피 다른...
-
며칠 동안 끙끙 앓고 있었는데 바로 나음 캬캬
-
담당일진이 날 수학으로 조팬다면 난 그 수학을 부셔버릴것
-
내게 허락된 건 3
힘겹기만 한 거친 미래라 해도~
-
몇달 만에 빡세게 하루 했다 질질 짜고.. 그리 해서 대학 가겠나 정신을 더 차려야겠다
-
제목은 교과외라고 했지만 실제로 완전 교과외는 아닙니다ㅋㅋ 1. 사람의...
-
야동왜봄 7
히토미가 더 좋은데
-
엔더드래곤 못잡아봄
-
비야 오거라 0
용서해주마
-
아무도 없기만 해봐 그냥
-
마음이편안해진다
-
우리가 흔히 쓰는 선어말어미 았/었, 겠은 중세 때는 없었죠 0
왜냐면 이것들은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 넘어가면서 통사적 구성인 '-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