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밥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06565
현 고3 올라가는데 10분 정도 걸리는 도서관에서 공부함
아침에 밥먹고 가서 저녁쯤에 오는데 엄마가 계속 점심먹으라고
강요함 아니 배가 안고프니까 안먹겠다는건데 굳이 먹으라고 함
도서관에 먹을거 싸가지고 와서 먹게하고 학원에 있는데 도시락통 들고 찾아옴. 뭐 내가 마른편이면 이해 하겠는데 160 55로 아주 정상적이고 몸 아픈데 없음. 밥먹으면 졸리고 엎드리게 되고 그럼 소화안되고 이거의 반복이라 싫은것도 있음. 원래 안먹는게 아니라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만 안먹는거임 이게 엄마의 사랑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아니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는거 강요하는게 맞는거임??
내가 위에 말한것들로 설득해도 말 몇번 듣지도 않고 아 난 싫어 하고 가버림(계속 찾아오겠단 말임) 하… 그리고 또 뭔 돈 없으니 이고라도 해줘야 겠다 하는데 돈 있을 때도 안해줬으면서
뭐 돈아 없어서 못해준 것 처럼 또 이상한 소리 하고
이거의 반복임 ㅅㅂ 진짜 살려주셈 고1 때부터 이래서
시험기간 때도 맨날 집와서 밥먹어야 했음..
제발 해결책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조중동+종편은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
중대 경영 3
추합 213번이면 무조건 돌까요?? 이거 꼭 돌아야되는데..
-
서울대 1차합격자 점공 거의다 들어왔다던데, 펑크날 것같은 학과가 있나요? 6
설대 1차 합격자의 점공이 거의다 들어온 상태라 펑크날지 여부도 지금쯤이면 윤곽이...
-
이런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짝 당이 나라 먹었는데 무슨 일 생길지는 너무 뻔한거 아니냐?
-
어휴
-
조아쓰 3
중대 깔끔히 합격! 이제 서강대만 제발 추합되라
-
추합되나요?
-
평균(표준편차) 독서 70 (17.6) 수학2 55.2 (18.1) 영어2...
-
계세요? 즉 그때 탄핵이 가결되는게 맞았다 라고 생각하는 분이요
-
우럿어
-
이거 릴스 개웃기네 ㅋㅋㅋ
-
저 진짜 학점 4.0이상 맞을 자신 있어요.제발 뽑아주세요
-
수능끝나고 76-77이였는데 기분이 좋아요..
-
하.. 터졌냐? 3
에바야
-
가즈아
-
사실 헬조선 취업시장이 박살나면서 공대 전체의 문제이기는 한데 공대생이 취직을...
-
ㅈㄴ부럽네 진짜
그건 그냥 상담하시는게...
밥 양을 덜던지로 협상해서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