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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살 수 있나요?
섞어서 해요
안해요
저도 딱히 시킨건 아닌거같은데 계속해옴,
반말에서 옮겨가는 과도기입니다
이건 흔치않네요
보통 존>>반으로 가던데
반->존 아니에요?
댓글 반응이 의외네
뭔가 뒤섞임
하긴하는데 가끔 존칭이 생략되긴함
태어났을때부터안했을듯
어느순간부터 내가 반말을 함
7살 때 엄마아빠한테 저 반말해도 돼요? 하고 바로 반말
근데 혼날 땐 존대
ㅇㄱㄹㅇ
절대 안써요
반존대요
반말썻다가 어느날부터 아빠가 존댓말쓰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존댓말 쓰기시작햇어요 6살때같은데 지금도 그때기억이 생생하네요
저도 쭉 존댓말만해왔는데
애들 다 반말하는거 보고 1차 충격
+ 항상 부모님이랑 전화하면 애들이 너 부모님한테 존댓말해?? 이 소리만 지금 백번넘게들은듯요….
동방예의지국에서 상당히 특이한 현상 같기는 해요
반말함
존대에서 반존대가 됨
어릴 땐 존대 썼는데 요즘엔 섞어서 쓰는 듯
저 안해요
사유는..
1. 너무 많이 토론 겸 투닥거림...외동인데 아빠는 거의 나를 논리용 샌드백으로 이용하는...ㅋㅋㅋ
2. 그러다보니 친구같아짐..
3.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는 우리 집의 문화...
어릴때부터 그냥 반말했었는데... 가끔씩 존댓말로 옮겨가야하나 생각이 들다가 너무 습관돼서 쉽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