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 바다에 뿌려달라” 산분장 24일부터 합법화
2025-01-14 15:44:35 원문 2025-01-14 11:58 조회수 1,97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91547
바다 등 자연에 화장한 골분(뼛가루)을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24일부터 합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산분장의 장소와 방법 등을 구체화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법률의 시행령을 구체화한 것이다.
개정안은 산분장을 할 수 있는 곳을 골분을 뿌릴 수 있는 시설이나 장소가 마련된 묘지·화장시설·봉안시설·자연장지 및 해안선으로부터 5km 이상 떨어진 바다로 정했다. 5km 이상의 해양이더라도 환경관리해역, 해양보호구역에서의 산분은 제한된다.
또 산분을...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요?”…‘6일 황금연휴’ 기대감에 시끌
03/14 13:55 등록 | 원문 2025-03-14 10:25
0 1
5월 예정된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
尹 탄핵 찬성 58%·반대 37%…60대서 1%p차 접전[한국갤럽]
03/14 11:29 등록 | 원문 2025-03-14 10:55
1 0
헌재 신뢰 53%·불신 38%…진보는 신뢰, 보수는 불신 경향 뚜렷...
-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단답형 아닌 논리적 추론… 요즘 AI는 본고사 수학 풀 때처럼 정답을 구한다
03/14 11:12 등록 | 원문 2025-03-11 23:59
1 31
1981년 대학 2학년 때 ‘선형대수’라는 수학 과목을 수강했다. 디지털 전자공학의...
-
2027년부터 9급 공무원 한국사 시험, 검정시험으로 대체
03/13 15:34 등록 | 원문 2025-03-13 14:29
0 4
오는 2027년부터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공통과목인 한국사 과목은...
-
[단독] 5평 감방에 13명 칼잠… 마약범 늘어 미어터지는 교도소
03/13 14:05 등록 | 원문 2025-03-11 05:03
0 4
5만명 정원에 6만3000명 과밀화 전국 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 시설 과밀화가...
-
[속보] 작년 초·중·고 사교육비 29조2천억원···4년 연속 최고치
03/13 13:02 등록 | 원문 2025-03-13 12:49
2 1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9조원을 넘어서며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
[속보]尹파면 55% 복귀 39%…정권교체 47% 재창출 42%[NBS]
03/13 11:16 등록 | 원문 2025-03-13 11:10
2 1
尹파면 55% 복귀 39%…정권교체 47% 재창출 42%[NBS] ※CBS노컷뉴스는...
-
[단독] 동국대 연극학부 “후원금 100만원 받아오면 학점 그냥 주겠다”
03/13 09:55 등록 | 원문 2025-03-13 05:01
4 8
[핫코너] 전공 필수 과목 연극·뮤지컬 제작 수업 “공연 예산 보탤 돈 가져오면...
-
'모집공고엔 죄다 경력직'…구직 포기한 청년백수 '무려'
03/13 09:36 등록 | 원문 2025-03-12 18:12
3 5
[앵커] 지난달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 명 이상 늘었지만 청년들은 대학...
개정안은 산분장을 할 수 있는 곳을 골분을 뿌릴 수 있는 시설이나 장소가 마련된 묘지·화장시설·봉안시설·자연장지 및 해안선으로부터 5km 이상 떨어진 바다로 정했다.
또 산분을 할 때는 골분이 흩날리지 않도록 수면 가까이에서 해야 하고, 다른 선박의 운항이나 어업 행위, 양식 등을 방해해선 안 된다.
조류문제는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