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번 의대생은 버리기가 너무 좋은 카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89309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의대생 분들 주장에 의하면 25나 26 둘 중 하나는 무조건 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25불인증 시키고 26은 모집 (3000명?)
아니면
25인증 시키고 26은 모집 중지
반발의 규모를 생각하면 25학번 의대생만 다 뽑고 불인증 시키는게 정치꾼 공무꾼들 입장에선 훨씬 편한 길이 아닐까.. 이것이 매우 부조리한 선택이라 해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1 이번에 꼭 맞아야지 국어도 등급 올려보고요
-
방구나왓음
-
그날이 수업 젤적은 날인데;;;;;;;;;;;;;
-
감기 걸림 1
아파 ㅠ
-
현재 군수 중입니다. 군대에서 26 수능 응시하고 사회에 나와서 27 수능...
-
현역은 재수의심정을 이해하지못함 재수는 삼수의심정을 이해하지못함 인서울을 목표로...
-
아 대성콘서트도갈걸
-
혼 자 울었다..
-
일반인은 작은 나사가 여러개 빠져있다면 공부를 존ㄴ나 잘하는(어중간x)애들은 ㅈㄴ...
-
도로에서 어떤 고양이가 누운 상태로 폴쩍펄쩍 뜀.. 근데 그러면서 주변으로 피가...
-
내신 과탐 수특 2
내신 준비용으로 수특 풀려고하는데 수특 올해랑 작년꺼랑 뭐 푸는게 좋을까요?...
-
저격조차 못당하는 옯아싸 중붕이는 꺼이꺼이 울었어...
-
더이상 오르비에 사진 올리면 내 이미지가 이상해질거 같다
-
에휴 7
-
글 쓴 적이 있었구나 서랍 정리하다가 노트 발견함
-
내신 중간 시험범위 1,2+3단원 혈액형인데 변별 어떻게 할까요 1 2단원이 쉽다고...
-
이 재 명 님께서 찢어버린답니다
-
한석원 펀더멘탈 4
수2 고민중인데 후기점
-
천천히 하나하나 풀다보면 거의 다 맞네요 아 비에이비오 아 이걸 왜 최근에 ㅇㅏㄹ았지 아
-
안그러면 다 찢어버리겠읍니다
-
이미지쌤 커리로 미친기분 + 미친개념 병행하려고 합니다,,수특 레벨1은 다 맞고...
-
네.
-
4규 시즌1 다음에 풀만한 N제 2개만 추천해주세요!! 2
2~3등급이 4규 다음으로 풀만한 N제 추천해주세요!!
-
리플 지금이니 0
좀만 더 사볼까
-
말투가 왜 그런지는 나도 ㅁㄹ
-
엄마 등골 파먹는 한수지인가 심천지n수생한테 거지소리 들으니까 슬프네 ...ㅠㅠ
-
국어 인강 듣다가 쌤이 공차를 찾으라는데 뭔소리임? 2
뭔뜻이야?
-
공부관련 질받 40
ㅇ
-
수영 못하는데..
-
3덮 0
수학 (나)조건의 발문이 이해가 안갑니다... 처음에 계산할 때 (나)조건을 연필을...
-
고딩들 학교에서 짝남/짝녀 가능성 확인하는법 알려줌 4
일단 학교 분위기가 어느정도 다들 대학 갈 생각 있는 분위기여야 함 짝남짝녀한테...
-
맞팔 할지 말지는 여러분의 의견에 따를게요
-
난 천사라고 해 2
-
내가 피곤할때만 사람들 많고
-
차단목록일부공개 6
네
-
진지하게 말하는데, 수능보다 카구야님이 더 어려움 10
진짜임. 국어 비문학보다 카구야랑 시로가네 심리전 이해하는 게 더 어려움. 수능은...
-
뭔 부스터여
-
차단하면 대장동 끌려갈 줄 알아
-
차단목록 7
없음 막상 절 차단한 사람은 많을듯함
-
킬러배제정책 취소안되나
-
로스쿨 목표 8
서울대 못 가면 연고대 상경vs경찰대 어디가 더 수월함?
-
수1기준인데 스블은 다 들엇고 친구가 어싸 줘서 강기원쌤은 찍먹 해봤는데 확실히...
-
첫 정답자 2000덕 드리겠습니다!
-
고기먹으러왔는데 2
옆테이블 술취한 아저씨들끼리 CGV가 뭐의 약자인지로 싸우시는중
-
드릴은 다른거 알고 았는데 다른 n제들은 올해 문제들과 작년도 문제가 많이...
-
일단 아닙니다. 애초에 '힐조'부터가 '이른 아침'을 뜻하는 한자어 詰朝입니다....
-
더 웨이 유 플립 유얼 헤얼 겟츠 미 오버 윎ㄷ~~
-
어찌 서양의 언어를 그리 잘 쓰시고 잘 아시는것이오..?
25를 죽인다 >> 25의대생과 학부모만 목소리 키움
26을 죽인다 >> 가능충 포함한 전체 수험생과 학부모가 목소리 키움
걍 합격자 발표한 순간부터 25는 한줌단임
재밌는게 뽑기 직전까지만 해도 25 의대 합격될 학생들과 전체 수험생의 이권은 한 몸이었지만
뽑은 이후에는(그것도 아주 높은 입결로) 25의대 합격생과 전체 수험생의 이권은 순식간에 반대가 되버 버리네요
교육에 이런 개 ㅈ같은 정치논리가 적용된다니 진짜 망국인듯
학위취득 기준이여서 졸업할때 해당기관이 인증만 되어있으면 되는게 첫번째 기준인데... 26도살면 25도살아요..
5조 1항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것이에요..
의료법 5조에 따라 입학 당시가 기준입니다
이건 5조3항..
③ 제1항에도 불구하고 입학 당시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의학ㆍ치의학 또는 한의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사람으로서 그 대학 또는 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해당 학위를 받은 사람은 같은 항 제1호 및 제2호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본다.
이거 말씀이신가요?
네.
저는 이 3항이 학교가 불인증 상태인 시점에서 학위를 취득해야만 하는 재학생들을 보호하기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따라서 만약 불인증이 계속 유지되고 불인증시점에 입학한 학생이 불인증 상태로 졸업을 해야한다면 국시자격이 박탈되나 중간에 인증상태에 변동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인증된 기관에서 학위취득 즉 졸업이 가능하다면 국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음.. 저는 저 문장이 나타내는 그대로일 것 같네요.. "입학 당시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대학에 입학한 사람"이니까요
(입학 때는 인증 상태였으나 재학 중 불인증으로 바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 1항에도 집중해주셔야 할것 같네요. 문장 자체에 집중하시면 제1항에서는 학위취득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거는 알수있다고 생각해요.
3항자체에 집중한다 하더라도 불인증상태의 기관에 입학한 신입생은 국시자격이 없다 라는 결과를 도출하는데는 한다리를 건너뛰어야 얻을수 있는 결론 같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제가 법 관련 종사자는 아니다보니 제 생각에 오류가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읽다 보니까 잘 모르겠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법 관련 종사자는 아니니까 ㅋㅋㅋ
1항에도 불구하고가 3항이에요
사실 저도 법리적으로 이게 어떻게 해석이 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저는 1항에 추가적으로 붙는게 3항이라고 생각했건든요
입학당시 인증상태인 것이 국시자격을 부여한다는 뜻이 입학당시 불인증상태일때 국시자격을 박탈한다는 뜻으로 이어질수 있나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어요
사실 이전 판례가 없어서... 추가 불인증 시 원광대는 서남대처럼 신입생 모집정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여긴 지금 증원해서 불인증인게 아니라 교수가 없어서 불인증인거라서요.
사실 저도 정기평가에서 불인증이 나온것을 보고선 좀 당황했네요.. 주요변화평가에서 사용될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1년 유예카드가 벌써 사용된 셈이니 상황이 조금더 어지러워 지는것 같긴해요..
둘 중 하나 죽이는 선택지는 최대한 자제할거같은데요
이번에 의대증원 관련해서 또 논의 진행한대요
현정부에서 시작한 의료대란이니 윤 죽이려고 눈에 불 켠 민주당에선 이거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표 얻으려고 할거같아서요
다음 신입생은 감원하면서 어영부영 넘어갈 가능성이 제일 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