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년도 입시도 결국 실패했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82990
두달 전 의대 수시 최저 충족했다고 글을 올렸는데
결국 예비번호 받고 쭉쭉 빠지다가 앞에 2명이 안빠져서..
최저 못맞추고 합격발표 까보지도 못한 지난 날의 씁쓸함과는 또다른 비참함이었네요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 12월이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멘탈 붙잡았네요
정시 쓰기엔 의미 없는 성적이라 그냥 그 돈으로 대성패스 19만원일때 저점매수 했습니다
24년을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참 많습니다
나름 간절함과 의지를 갖고 임했다고 생각했는데
엄한데 정신 팔리고 늦잠자고 딴짓하고 집중 못하고
계획 다 어그러지고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수험생활은 체력도 분명 중요하지만 결국엔 멘탈싸움이라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24학년도 수능에 비하면 국어 수학 영어 지구 전부 성적이 올랐고
처음 공부한 생1도 40점이면 선방한거 같다만
실력은 부족하고 목표는 되도 않게 높으니 정시 원서도 못쓰고
결국엔 쓸모 없는 성적표가 되어버렸네요
1년만 1년만..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퇴보는 하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늙다리 수험생 기죽지 말라고 응원해준
가족 친구들 동료들 선생님들께 참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네요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수험비용 모으기 위해 낮에는 인턴일하고 밤에는 공부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목표는 4합5(과탐평균) 맞추는 것이긴 한데 이젠 정시로도 노려볼 성적 만들고 싶습니다
물론 정시 메디컬은 재능의 영역이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소리인건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후회가 덜 남는 마지막 수험생활 보내고 싶네요
올해도 같이 힘냅시다 건강 잘 챙기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순애를 왜 봄 5
창작물로써의 가치가 없다
-
어디가 더 낫나요
-
셤장에서 4점짜리 문제 딱 3개만 풀고 싶네
-
애초에 자는 시간이 아님
-
금욜이 바쁘네 0
이번주는 고향 친구들 올라온다하고..
-
지리는 풀이들 보는 중대체 어케 한겨
-
이거 요샌 27번으로 나오잖아
-
맨정신인 김에 이미지 빡세게는 못하고 짧게 해드림뇨 34
기기혓고고씽
-
국어 4점 어케 품
-
물1 vs 생1 2
생1 내신때 기억 약간 있고 옛날에 물1생2 해서 24 떴는데 생2 버리고 지1으로...
-
엑셀 브릿지 하루에 50문항씩은 밀어야 한다던데 엑셀 브릿지 정도면 잴 어려운게 14번급인가
-
기만자였네 ㅆㅂ 나만 진짜 도태남이지
-
그 말을 기다려주는게 참 어렵구나
-
연날리다가 끈이 찢어진 경험이 있나요 저도 없어요 애가 나올 것 같은 느낌 애가...
-
나 잠 좀 자자
-
삼수생제발제발조언좀해주 13
오늘 시대인재 첫 등원이었는데 교재비며 뭐며 다 합치면 300은 되는데 진짜 이 돈...
-
1식을 미분하면 정답이 나오는데 2식을 미분하면 정답이 안 나옵니다 왜 2식을...
-
고2 정파라 수업시간에 자습허락해주시는분은 없다ㅠㅠ 한 분 물어봤는데 혼남ㅠㅠ...
-
수시 연고대 문과 vs 정시 중경시 공대
-
차가운 오르비 4
요즘은 ㅇㅈ도 잘 안함
-
369수능 몰아서 해도 되나요 아님 시험 끝나고 기간제한이 있나여
-
사탐 기출문제 0
6평 전까지 투사탐 기출 2회독 할려하는데 사탐은 펑가원 기출만 봐도 충분하겠지??...
-
수학 14 21 22 29 30 틀 14번은 공통접선인거 알았는데 f'(1)=1인거...
-
맨더비인데 곧 지겠네 로드리홀란없고 포든은.. ㅣㅜ좋아했다
-
지금 180임
-
ㅈㄱㄴ
-
어떻게 함??
-
힌트를 드리자면 공간을 그 자체로서 다루는 능력 이게 중요합니다 공벡아니고 공도
-
공부 못하던 시절에 스카이 이상 다니는 사람은 진짜 다른세상 사람인 줄 알았는대...
-
재수생익고요 지구 세지하다가 지구 버리고 사탐런 하려는데,국어를 좀 치는 편이긴한데...
-
이제 수1 기출좀 돌리려고 하는데 너기출이 먼저인가요 어삼쉬사가 먼저인가요
-
힌트:치킨
-
재밋는 기하
-
난도 어떠신가요 그리고 평가원이나 작수 보신 분들은 그 시험들에 비한 상대적 난도는 어떤가요
-
[속보]4·2 재·보궐선거 결과 민주당 ‘승리’…국힘은 TK 텃밭 사수 4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목전에 두고 실시된 4·2 재·보궐선거가 야권의...
-
ㅇㅇ.
-
ㅈㄴ웃기네 2
개귀엽노 이거
-
왜 다들 n제냐 2
난 아직 실전개념 중인데 ㅜㅜ
-
밥 간단히 먹고 공부하는분들은 살 많이 빠지시는거같던데
-
에이 대치동 어둠의 스킬은 강기원이 아니라 배성민이지 1
16차원 함수찢기더블프리즘...
-
우우..
-
통통이고, 3모는 21 실수하고 22 넘겨서 92점 받았습니다. 방학동안...
-
캬캬
-
늦긴했지만 파데 수상하끝내고 수1/2 파데 킥옾 오늘 들어갔는데 킥오프 문제들이...
-
재수생입니다 작년과탐 성적은 11입니다 과탐 50 50 맞고 과탐 가산 3퍼 받으면...
-
자야하는데 0
흠 놀아야지
-
(1+2+3+4+5+6+7+8+9)^2=2025
-
패션고자 ㅇㅈ 12
옷 어떻게 입는게 좋을까요
-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ㅎㅎ
화이팅하고
같이대학갑시다
감사합니다 꼭 갑시다 올해는
넵
ㅎㄹㅌ
강기분 새기분 렛츠고
화이팅 4합5 맞출거면 정시도 노려보세용
수시 광탈해도 정시로 당당히 써볼 수 있는 성적 정말 만들고 싶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명 47점 존경스럽네요
같이 힘내봐요
감사합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룹시다
올해 같이 끝내시죠! 홧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작년엔 정병호 들었는데 올해는 김범준 들어볼거 같아요 혹시 어떠셨나요?
2등급 정도면 충분히 소화가능 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관점을 많이 제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정병호 선생님은 제가 아직 안들어서 두 분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ㅜ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저도 또해요 ㅋㅋ ㅆㅂ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이먹고 공부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올해 수시 꼭 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