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지잡대 다니다가 홍대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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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남 산골짜기에 있는 대학교 공대 다니다가 졸업할때쯤 현실파악 되더라고요… 애들 수준도 너무 낮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요
그래도 나름 현역인 22수능때 수학 미적100맞은거 살려서 올해 수리논술 도전했고 무휴학 반수로 홍익대 기계랑 동국대 기계붙어서 홍익대왔네요 수능은 71254떴고요
제가 나이가 쫌 있고 대학교 3학년때 자퇴한거라 그냥 끝까지 다닐껄 그랬나 후회도 되는데 반수해서 건동홍 온게 잘한걸까요ㅠㅠ아니면 괜히 시간만 날린걸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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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걸 쭉 밀고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편입은 도저히 못하겠던데요ㅠㅠ
나이가 고민이라고하시길래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편입이라서..
헉 저는 편입 생각있는데... 혹시 왜 편입은 못하겠다고 하신건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시험 자체가 어렵고 그냥 수리논술이 훨씬 쉬워보였어요
한번 입학하셨으면 끝까지 가셔야죠화이팅
본인뜻만 확고하다면 괜찮습니다
대기업에서 보는 암묵적인 신입 나이제한이 30초반인데 말그대로 중고신입을 선호하니 다른 스펙들을 쌓으시면 됩니다 늦은나이 아니에요
학교수준이 많이 차이나잖아요. 잘하셨어요. 이제 서울생활 즐기시면서 열심히 살면 무조건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잘하셨어요
전남 산골짜기에서 무려 홍대 공대로 입성하셨는데 너무너무 잘 하신거고 축하받으실 일이예요
인생 길게보고 나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부터 열심히 달리시면 충분합니다
잘하신거같아요 미필이시긴하지만
한번 더 하시면 연논 뚫으실듯
수능 미적100인데 지방대를 가셨어요?
군대에서 논술 재수 ㄱㄱ
군필이면 괜찮은데
나이랑 학년보니 미필이신듯
미필인데 공익이라 여태 못 갔는데 간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갈거 같습니다!
147 적백으로 지방대를....? ㄷㄷ
고3때 내신이 5점대였나 그랬는데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수시로 가라고 하신 대학에 별 생각없이 지원해서 합격 후 여짓것 다녔네요
국어 좀만 잡아봅시다 ㅠㅠ 적백황이 의대가셔야할 분이
말씀 감사합니다만 제가 국어에는 영 재능이 없어서요ㅠㅠ
연대 의예 논술ㄱㄱ
목포대 순천대 공대 다니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