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녀들이…런던 지하철에 단체로 팬티 차림 왜?
2025-01-13 16:57:18 원문 2025-01-13 10:51 조회수 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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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런던 시민들이 반쯤 헐벗은 채 지하철을 돌아다녀서 화제다.
12일(현지시각) 영국 BBC,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런던 시민들은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에 참여했다.
다소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다리를 드러내며 팬티, 수영복 하의 등을 입었다.
웨스트민스터, 워털루, 사우스 켄싱턴을 포함한 런던 지하철 전역에서 바지를 입지 않은 승객이 목격됐다.
2002년 1월 미국 뉴욕에서 단 7명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곧 인기를 얻어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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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각) 영국 BBC,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런던 시민들은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에 참여했다.
그는 "이 행사의 요점은 예상치 못한 기쁨, 즐거움, 혼란의 순간을 만드는 것뿐"이라며 "누군가를 도발하거나 화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무해한 재미를 위한 것이니 그 정신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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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사의 나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