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홍대·반포 ‘킥보드 퇴출’… 내달부터 계도기간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
2025-01-13 11:01:30 원문 2025-01-12 18:12 조회수 2,63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71197
앞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서 킥보드 통행이 금지된다. 두 지역이 전국 처음으로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당초 시내 5~6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마포구와 서초구 2곳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킥보드 없는 거리 후보지를 보완해 확정 지역을 늘릴 예정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6개 자치구가 총 7개 거리에 대해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을 신청해 2개 자치구만 경찰 규제 심의를 통과했다. 심의를 통과한 자치구는 마포구와 서초구다. 강남구, 강북구, 구로구, 종...
-
"고통 겪어 봐야"..여친 강요로 '모의출산' 체험한 男 '끔찍한 결말' [헬스톡]
03/04 19:30 등록 | 원문 2025-03-04 04:40
0 3
[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강요에 못이겨 ‘모의 출산 체험’을...
-
[속보] 오세훈 관용차량에 여성 침입⋯회의 자료 등 훔쳐 도주 중
03/04 15:37 등록 | 원문 2025-03-04 15:35
6 7
한 여성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량에 침입해 물건을 절도한 뒤 달아나 경찰이...
-
교육부 “증원 알고 입학한 의대 25학번 수업거부 명분 없어”
03/04 14:56 등록 | 원문 2025-03-04 14:18
11 18
교육부는 4일 “의대 2025학번은 증원을 알고 입학했기 때문에 증원을 이유로 한...
-
[속보] 中, 일부 美제품에 15% 추가관세…‘트럼프 관세폭탄’에 보복
03/04 14:18 등록 | 원문 2025-03-04 14:10
0 0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NPC) 준비...
-
-
[속보] 최상목 대행 “의대생, 학교로 돌아오기를…충분히 소통하겠다”
03/04 10:40 등록 | 원문 2025-03-04 10:30
0 6
최상목 대행 "의대생, 학교로 돌아오기를…충분히 소통하겠다" 최상목 대행 "연금개혁...
-
03/04 09:41 등록 | 원문 2025-03-03 05:01
5 1
박찬진 전 사무총장 딸 채용 당시 평정표 비워두고 나중에 순위 매겨 부당 행위...
-
몸낮춘 젤렌스키 “美와 관계 회복”… 美 “새 지도자 필요” 싸늘
03/04 09:36 등록 | 원문 2025-03-04 03:03
0 0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미국과 광물 협정을 체결할...
-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단" <블룸버그>
03/04 09:20 등록 | 원문 2025-03-04 09:07
2 6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단"
-
“나라가 잘 보살펴줘 고마워”…기초수급 90대, 300만원 기부
03/03 21:05 등록 | 원문 2025-03-03 17:44
4 1
기초생활수급자로 알려진 90대 할머니가 “나라에 받은 은혜를 갚고 싶다”며 이름을...
-
유럽정상들 “한달 휴전” “의지의 연합”…알맹이 빠진 ‘우크라 해법’
03/03 20:54 등록 | 원문 2025-03-03 20:39
0 0
“유럽은 급히 재무장해야 한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
고객 통장에 11경8503조원 송금…美 은행의 역대급 실수
03/03 19:24 등록 | 원문 2025-03-03 16:00
0 1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 대형 투자은행 시티그룹이 고객 통장에 실수로...
-
03/03 18:06 등록 | 원문 2025-03-03 10:10
0 2
[KBS 부산]학생군사교육단(ROTC)의 지원자가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
-
"내 아내는 동창생 엄마" 21살 나이차 극복한 日 부부
03/03 17:42 등록 | 원문 2025-03-01 14:09
2 3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초등학교 동창생의 모친에 반한 남성이 끈질긴...
-
"친구들 따돌림 싫었다"…키 171㎝→192㎝된 미국 남성
03/03 17:19 등록 | 원문 2025-03-03 08:01
2 13
키가 작다는 이유로 따돌림당했던 20대 미국 남성이 사지연장술로 192㎝ 키를 갖게...
-
'자녀 13명' 머스크, 2주 만에 14번째 아이 소식
03/03 16:29 등록 | 원문 2025-03-02 10:31
0 0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심의를 통과한 자치구는 마포구와 서초구다. 강남구, 강북구, 구로구, 종로구는 보류됐다.
서울시는 최근 몇 년 사이 골칫거리가 된 킥보드 무단방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킥보드 없는 거리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 단속만으로는 킥보드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칼을 뺐다.
전국 지자체 중 킥보드 통행금지 구역을 만드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다만 도로교통법 6조에 따르면 특정 구간의 통행을 금지·제한하는 권한은 시도경찰청이 갖고 있어 경찰의 심의를 통과해야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된 구역은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마포구 어울마당로 115 앞 1.6㎞ 구간)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서초구 서초중앙로 33길 일대 2.3㎞ 구간)다.
경찰은 두 거리에 대해 통행량이 많고 보행자 연령대가 낮아 킥보드 이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우리동네 인도에 서있는 킥보드들도 다 치워줬음 좋겠다
킥라니 싹다 집행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