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어떤 점이 어려우셨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54314
합격 발표가 나면 수능 국어 과외를 진행할 생각인데,
주변에 현역을 포함한 20대 초반 나이의 n수 학생분들이 없어서 오르비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
수능 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적어봐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해본 예시들은
- 비문학을 읽을 때 이해가 어렵진 않으나 문제에 가면 내용이 기억 안나서 다시 읽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문학 중 고전 소설을 읽으면 인물이 너무 여럿이면 관계 파악이 어렵다.
등 입니다.
댓 달아주신 분들 도움 감사드립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걸 끝낼건 2 0
엉몽어스 밖에 없음
-
문학 이 선지 헷갈리지 않음? 12 0
어순을 도치 아니 ㅈㄴ시간없어서 급박하게 풀어야하는데 어순도치된게 눈에 잘 안보여..
-
눈오는 스케이트장 0 0
재밋당....
-
설대 식영 약폭? 4 0
설대 식영 약폭인가요? 391.2x이면 1차합도 어렵나요?
-
필수본 3순환 여기까진 ok 근데 이 ㅅㅂ럼들은 배기범도 2년해야 할수있다고하는데...
-
한티옥 혼술 12 0
실수로 글삭함... 다들 나랑 안마셔줘서 나 혼자마심 ㅠ
-
기하 선택자인데 기하는 컨텐츠가 뭐있는지 모르겠어요.. 예를들어 시대인재 컨텐츠는...
-
점공률 46% 두개나있네 0 0
46%면 괜찮나 더 들어올사람도 없는거같고;;;;;;;;;;;;; 남은 절반 어디서뭐하냐 ㄹㅇ
-
최저 맞추기용인데 뭐가 나으련지요
-
일단 딴건 모르겠고 나 저격했으면 대가 치뤄야지 2 0
특히 동법 너는 고소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얼굴들고 학교 못다니게 해준다
-
과외 팁 0 0
지인 부탁으로 중학생 수학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르치는건 자신있는터라 내용...
저는 문학(현대 시, 고전 시가)에서 특정 선지를 판단할 때의 느낌이 확실치 않고 항상 애매모호하다고 느껴지는게 국어 공부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현대시에서 심상과 관련된 판단이 어렵다 생각 되는데, 일상언어적인 내용과 인과관계로 소거되는 선지부터 파악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현대시세트 보기문제를 늘 틀려서 (34번) 맨날 2개 선지중에 헷갈리는데 딥을 봐도 솔직히 잘은 이해가 안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