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하찮은 강사 저 사람 말도 어느정도 일리있다 생각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42674
'여러 유형의 문제를 만나보고 부딪히고 깨져가며 본인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정립 한 뒤에 기출로 들어가라. 그 후 자신의 전략을 기출을 풀면서 느끼는 것에 맞게 수정하고 세분화 하라'
난 하찮은 강사 커리큘럼의 핵심을 이렇게 이해했음 근데 이거 은근히 일리있는 말인듯
여러 문제를 통해 다양하게 경험을 쌓고 본인만의 전략을 어느정도 정립한 상태에서 기출로 들어가는 것과 그냥 들어가는 건 차이가 꽤 많이 날 것 같음
어케 생각하시나여 그 사람 여기서는 여론이 굉장히 안좋던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통만 풀거에여 3모 21,29,30틀 88점이고 n티켓 s1 기준 80%정도...
-
자러감 3
ㅂㅂ
-
재수하는동안은 사람사는게 아니었다싶음 원하는 대학교들어와서 하고싶은거 하는데 ㄹㅇ...
-
ㅇㅈ 3
삼김 맛 추천좀요 낼 점심임
-
현역이고 지그 수학 기출풀기 바쁜데 주변에는 기출은 커녕 수특 푸는 애들이...
-
일본 노래에는 감동이 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
근데 내 물리 실력이 처참해서 맨날 쫄튀함
-
조회수가 시원찮길래 어그로성 제목 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반수 해 보신 분들께...
-
안녕히 주무세요 1
졸려요
-
26 정시... 0
이번에 결국 의대 정원 원상복구가 될것같은데... 이렇게 되면 지금 26정시는...
-
잘자 담에보자 4
사랑해~
-
내일 어떻게든 연명하려면 지금이라도 자야하는데 그냥 자기가 싫다 누가 좀 재워죠
-
망했네온 2
난 레전드병신이야
-
명강의임 이만한 확통 강의가 없음
-
물리는 잡기 쉬운데 화학은 잡아본 적이...
-
수학 시발 1
못하겠다고 머리가 안 된다고 능지 딸린다고 ㅠㅠ 3대째 문관데 나형 왜 없앰 ㅠㅠ
-
좋아하는애 1
이름만 알고 같은 독서실 다니는데 가망없겠지.. 고3이야
-
내신 휴강 끝나면 들을건데 수학 라이브 ㅊㅊ좀 3모 81임 재수생
-
대놓고 저작권 침해하는 30만짜리 범법 대형 채널은 막을 수 있지 않나? 요즘에는...
-
1시간 날리는게 너무 아깝다
-
고민되네 0
본인 24수능 쳐서 백분위 등급 순서대로 87(3), 98(1), 3, 97(1),...
-
기출+수특 6모까지하고 6모끝나고 n제하는거면 늦은거임? 햔재 수분감 스텝1...
-
이건 뭐임? 속쌍임 겉쌍임?
-
교환학생으로 아이비리그 쪽으로 준비하는 오르비 학생들도 꽤 있겠죠? 0
서울대는 유펜, 연세대는 코넬대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데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
나는 학교를 다니는게 맞나 시바
-
난이도 : 8.5/10 솔직히 기분이 매우 나쁜 문제였습니다....
-
객관적인 난이도만 보면 뭐가 더 어렵나요?
-
울려퍼져라!
-
허슬테스트 1회차 풀었는데 10개 틀림... 심지어 시간도 10분 초과 됐다고 아...
-
음...아직 과외 받을까 생각중이긴 한대 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한완수 책으로 함...
-
님들 라식하셈 2
심봉사 눈 뜬 기분 ㄹㅇ
-
문디컬로 약대 희망하는데 영어1 사탐 둘다 만점이라 했을때 국수 평균 몇 개 정도...
-
다들강조함..
-
수학잘하는사람한테 물어보면 공통은 기출+n제 몇개만해도 걍 다맞는다 그래서...
-
여친구함 6
쪽지좀
-
시발점 미적 0
공통 공부하느라 미적 유기했는데..미적은 뉴런보다는 시발점부터 들어가야 맞을까요?...
-
내 머릿속에서 나가
-
내 각오가 무너질거 같아서 못바꾸는 중;;
-
미친짓임?
-
아 엄마 잔소리좀그만 10
아아
-
3모는 턱걸이로 1 뜨긴했는데 평소 1~2 왔다갔다하고 주로 높2가 제일 많이 나옴...
-
죠죠뽕 캬
-
제가 작년 하사십 시즌1을 구매해서 풀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먹어서 딴 과목...
-
밥그릇에 햇반 양배추 참치캔 계란 때려넣고 전자렌지 4분 돌려먹어요 대충 간장 참기름만 뿌려서...
-
방학동안 듣다가 딴 강사로 갈아탔는데 퀄이 ㅈㄴ 비교돼서 방학때 들은거 시간 아까움 진짜
-
근데살이너무쪘다 1
좀빼야지 라는 말을 몇달째 하는지
-
아니 가계도 돌연변이 이런거보다 막전위만보면 턱턱막히네;; 우짜노 ㅠㅠ
-
어설프게 공부해서 주관식으로 나오면 그냥 망함
-
애들은 강의 따라기도 벅찬데 교과서에만 있는 내용을 시험에 쳐내실거면 수업은 왜한건데요
이의를 가진 사람들한테 대답하는 댓글들이 문제였을 걸요
아하...
그리고 이게 맞긴 해요 ㅇㅇ
공격적이거나 비방성 댓글단 적 없습니다…
애초에 초반에 대본 일부만 짤라 올려 조회수가 제일 잘 나오는 것을 쓰기 위해 테스트목적이 컸습니다
근데 이제 기출도 처음 풀면 충분히 다양한 상황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깨지면서 영점조정을 한 후에 사설들에서도 전략이 먹히는지 테스트하고, 사설에 자칫 과적합됐을 수 있는 전략을 다시 기출로 돌아가서 덜어내는 게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루트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요
그렇네요 이게 베스트인듯
여러 문제를 만나보고 깨져가며 문제풀이 기술 정립하는걸 기출에서 해야지
그걸 어디서함? 국어는 진짜 사설과 평가원 퀄이 극명한과목인데
저도 처음엔 커리 따라갈까 생각 해보다가 국어 관련 영상 보면서 뭔가 갸우뚱 하더라고요
근데 그사람 뭐 성적인증도 안했고 대학인증도 안한걸로아는데
뭘믿고 커리를 따라가려고 하신거임요...
근데 강 모 강사도 안했긴함.. ㅋㅋ
했습니다….
그리고 커리큘럼이란게 없습니다.. 당장 카페 글 질문 몇 개만 읽어보셔도 압니다.
(1)전략을 짜는데 한 문제 한 문제 깊게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2)처음부터 기출로 들어간다면 나중에 전략을 짜고 2회독에서 분석을 한다고 해도 이미 풀어봤기에 자연스레 걸리지 않고 넘어가 정리해야 하는 부분을 넘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3)처음부터 조건에 따라 일반화를 하여 정리를 하면 큰 사고 틀이 잡혀있지 않아 정리할 부분이 너무 많아집니다
(4)무엇보다 전략을 짜는데는 질이 좋고 안 좋고 다양한 문제를 만나보는게 효율적이며 기출을 전략을 쓰는데 낭비하기는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