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전과 어디로갈지 고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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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하고 있다 야발
사실 위에 뭐 과 구구절절 적었는데
구구절절 적다보니 깨달음
나는 지금 과가 취업도 안 되고 적성도 안 맞아서 도피하고싶은병신이란걸…입시할때는 이상하게 이런고민을 전혀 안 했던 것 같음 내가 병신이라 그런가..전과한다고해서 잘할 자신은 없음 노력은 하겠지
사실 요즘은 씹덕생활에 맛들려서 걍 일본워홀가고시픔
내가너무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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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어케이렇게귀엽냐심지어와대다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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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ㅈ같은 수능을 특히 미적,생1,지1을 또보는게 지긋지긋해서 2지망 붙은 것에 만족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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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자살마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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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까지라 대댓글 더 안 달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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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화1 사문 14
이번에 고3 되는 현역 07입니다 원래 화학을 하다가 모의수능보고 이건 아닌거 같다...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그게 젤좋은거같음
진짜 진심으로 하는말임 설마 굶어 쥭겠음? ㅋㅋ 뭐든 하고 살겠지
저는 애니리뷰유튜버하고시픈뎃
일본 캐릭터에 둘러쌓여살고싶은데..ㅋㅋ
농담이고 하고싶은일이면서 수익이 나는걸 생각해볼게요..
유튜버 너무 좋은생각 같은데요 일단 학교 다니시는거 같으니까 잠깐씩 짬내서 영상 하나씩 올려보죠
ㅜㅜ위로가 됩니다..고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