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시대에 세브란스를 고평가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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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 있어 스스로 독자적인 영향력을 구축하고 있고
의료로 돈을 벌 줄 아는 몇 안되는 집단이라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으로 의료용어 한글화, 의평원설립 등 세브란스에서 굵직굵직한 영향력을 보여줬지요
(한글화는 좆같긴해도)
지금은 입시성적으로도 서울대>세브란스지만
한명 두명 서울대 버리고 세브란스 가는 학생이 나오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레밍같은 수험생들은 추세가 바뀌게 되어있지요
나라도 둘다 붙은 입장에선 지금 서울대 버리고 세브란스 안갈거같긴하지만
언제나 선택받은 소수의 능력자들은 자기가 대학을 흥하게 만들지 대학이 자기를 흥하게 만들지 않죠.
입시판에서 대학네임밸류라는것은 생각보다 허상입니다
물론 그 허상을 쫓아야만 정신이 버틸수 있을만큼 삭막한 세계이긴 합니다만
사실 지금도 세브란스가 여러방면으로 비비기 힘들긴 한데
앞으로는 미약하게나마 트렌드가 조금씩 바뀌긴 바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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