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의대 갔나봐"…KAIST 마저 '이럴 줄은' 초비상
2025-01-11 06:44:07 원문 2025-01-07 17:36 조회수 6,52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28075
의대 증원에 따라 공대 인재 궁핍 상황이 현실화할 조짐이다. 최고 과학 인재가 모이는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이 한꺼번에 1509명 늘어나자 최상위권 학생이 대거 의약학계열로 몰렸기 때문이다. 올해 정시 의대 지원자는 6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고급 두뇌를 키우는 과학기술원까지 ‘의대 증원 후폭풍’에 휩싸이자 미래 과학기술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우려가 나온다.KAIST 지원자 38%↓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KAIST 등 4개 과...
-
몸낮춘 젤렌스키 “美와 관계 회복”… 美 “새 지도자 필요” 싸늘
03/04 09:36 등록 | 원문 2025-03-04 03:03
0 0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미국과 광물 협정을 체결할...
-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단" <블룸버그>
03/04 09:20 등록 | 원문 2025-03-04 09:07
2 6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단"
-
“나라가 잘 보살펴줘 고마워”…기초수급 90대, 300만원 기부
03/03 21:05 등록 | 원문 2025-03-03 17:44
4 1
기초생활수급자로 알려진 90대 할머니가 “나라에 받은 은혜를 갚고 싶다”며 이름을...
-
유럽정상들 “한달 휴전” “의지의 연합”…알맹이 빠진 ‘우크라 해법’
03/03 20:54 등록 | 원문 2025-03-03 20:39
0 0
“유럽은 급히 재무장해야 한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
고객 통장에 11경8503조원 송금…美 은행의 역대급 실수
03/03 19:24 등록 | 원문 2025-03-03 16:00
0 1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 대형 투자은행 시티그룹이 고객 통장에 실수로...
-
03/03 18:06 등록 | 원문 2025-03-03 10:10
0 2
[KBS 부산]학생군사교육단(ROTC)의 지원자가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
-
"내 아내는 동창생 엄마" 21살 나이차 극복한 日 부부
03/03 17:42 등록 | 원문 2025-03-01 14:09
2 3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초등학교 동창생의 모친에 반한 남성이 끈질긴...
-
"친구들 따돌림 싫었다"…키 171㎝→192㎝된 미국 남성
03/03 17:19 등록 | 원문 2025-03-03 08:01
2 13
키가 작다는 이유로 따돌림당했던 20대 미국 남성이 사지연장술로 192㎝ 키를 갖게...
-
'자녀 13명' 머스크, 2주 만에 14번째 아이 소식
03/03 16:29 등록 | 원문 2025-03-02 10:31
0 0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
추가모집에도 지방대 40곳 '정원 미달'…작년보단 3곳 줄어
03/03 15:29 등록 | 원문 2025-03-03 10:18
0 1
추가모집 평균경쟁률 19.2대 1…한국항공대 328.5대 1 (세종=연합뉴스)...
-
본능중심 ‘알파男’ 트럼프-젤렌스키, 고집 안 굽히다 협상 날렸다
03/03 13:15 등록 | 원문 2025-03-02 14:15
0 17
발발 3년을 넘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논의를 위해 열린 미국과 우크라이나...
-
한국은 더한 수모도 겪었다… 회담장 박차고 나간 美에 결실 얻어내
03/03 13:14 등록 | 원문 2025-03-03 12:56
1 1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파국에 재조명 받는 70년 전 韓美...
-
[속보]미국 항공모함 칼빈슨 부산 입항…"확장억제 이행"
03/02 15:21 등록 | 원문 2025-03-02 15:18
2 3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이 부산...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가 서울대 등 최상위권 자연계와 과학기술원 지원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 등에 집중 지원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원 등의 정시 합격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얘네 어차피 맘에 안 들면 정원 안 채워도 자르지 않나
수준 미달이거나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은 애들은 그냥 짜르는걸로 앎...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왜 의대 선호하는지 따져보면, 솔직히 인간 생명 현상의 신비를 탐구하고 의술을 베풀기 위해서 가는 게 주목적은 아니지. 고소득 전문직 '의사'로서의 진로가 거의 평생 보장되는 '의대생'이라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얻기 위해 공부해서 가려는 거지.
근데, 이런 의대 선호 현상이 그렇게 나쁜가? 난 전혀 나쁘다고 생각 안 해. 우수한 젊은 인재가 활인술을 배우게 하는 데 좋은 사회경제적 유인이라고 생각한다. 딱 까놓고 말해서 다른 분야는 몰라도, 바보한테 메스 쥐어주고 인명을 맡길 수는 없잖아. 그리고 기초과학이나 공학, 기술 쪽을 정말 키우고 싶었으면 그만큼 대우를 해줬어야지.
이게 맞음 뭔 전략팀 문과 임원들한테 수십억 줄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제대로 된 박사 인력이나 데려와야지 ㅋㅋ
설카 박사들 초봉이 영끌해도 2억이 안 나오는데 누가 한국에 남아서 공돌이를 함
당연히 다 의사하지
다 뽑고나 말해라..
지사의급 입결유지하겠다고 개적게뽑으면서 추합도안돌리니까안쓰지 돈아까운데
그냥 기술쪽 엔지니어쪽 연봉 10억 20억씩 주면 해결되는건데 천대하니까 이꼴나지 ㅋㅋ
rnd 삭감하고 의대증원 늘려준거면 당연히 공대가지말고 의대가라는 뜻 아니었음?
군외라 지원자수 감소는 의대증원이랑 별관계 없을텐데,, 그보다 불영어 불과탐 수능인데 영어감점큼+핵불변표 때려버리니 다들 쫄아서안쓴거아닐가요
지사의 설공급 영과탐잘은 카이에 관심없고 그밑점수대는 과기원특성상 추합이잘안도니 가능성없다고판단해서 안쓰고
한마디로 선호도에비해 지원조건이 너무까다로워서 일어난결과가 아닌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