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의대 갔나봐"…KAIST 마저 '이럴 줄은' 초비상
2025-01-11 06:44:07 원문 2025-01-07 17:36 조회수 6,41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28075
의대 증원에 따라 공대 인재 궁핍 상황이 현실화할 조짐이다. 최고 과학 인재가 모이는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이 한꺼번에 1509명 늘어나자 최상위권 학생이 대거 의약학계열로 몰렸기 때문이다. 올해 정시 의대 지원자는 6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고급 두뇌를 키우는 과학기술원까지 ‘의대 증원 후폭풍’에 휩싸이자 미래 과학기술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우려가 나온다.KAIST 지원자 38%↓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KAIST 등 4개 과...
-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4 22:52
1 0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
"독일 정보당국, 코로나19 '中 실험실 유출' 파악"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3 12:25
1 4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보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
“한국인들 폭락할 주식만 골라 사, ‘오징어게임’하듯 투자” 美전문가의 한탄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4 10:31
1 1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쏠림, 특정 섹터 주식의...
-
“수업 복귀한 의대생, 동료 아니다”...공개비난한 건국대 학생들 논란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4 15:10
27 21
본과 2·3학년 6명 복학하자 입장문 내고 공개적으로 비판 “향후 활동 함께 못...
-
[속보] 경찰, 탄핵선고일 '갑호비상' 발령한다…경찰력 100% 동원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4 14:20
0 1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을 대비해 전국적으로 '갑호비상'을...
-
[속보]尹 지지율 47.4%…야당 텃밭 호남·제주서도 36.4%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4 11:36
5 36
尹 직무 기각 후 복귀할 경우 우선 ‘대국민 사과와 국민통합 제시’ 30.6%...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요?”…‘6일 황금연휴’ 기대감에 시끌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4 10:25
0 1
5월 예정된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
尹 탄핵 찬성 58%·반대 37%…60대서 1%p차 접전[한국갤럽]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4 10:55
1 0
헌재 신뢰 53%·불신 38%…진보는 신뢰, 보수는 불신 경향 뚜렷...
-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단답형 아닌 논리적 추론… 요즘 AI는 본고사 수학 풀 때처럼 정답을 구한다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3-11 23:59
1 30
1981년 대학 2학년 때 ‘선형대수’라는 수학 과목을 수강했다. 디지털 전자공학의...
-
"국힘 출신 변호사 왜 썼나"…오요안나 유족, 민주 의원 질문 '모욕적'
03/13 19:14 등록 | 원문 2025-03-13 16:04
9 8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사망 의혹이 일고 있는...
-
전세 임대기간 10년 보장 후 연장까지?…"문재인 정부 실책 되풀이할 것"
03/13 19:08 등록 | 원문 2025-03-13 04:31
2 6
더불어민주당이 전세계약을 10년 보장 후 연장까지 가능하도록 임대차 제도를 개편하는...
-
2027년부터 9급 공무원 한국사 시험, 검정시험으로 대체
03/13 15:34 등록 | 원문 2025-03-13 14:29
0 4
오는 2027년부터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공통과목인 한국사 과목은...
-
[단독] 5평 감방에 13명 칼잠… 마약범 늘어 미어터지는 교도소
03/13 14:05 등록 | 원문 2025-03-11 05:03
0 4
5만명 정원에 6만3000명 과밀화 전국 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 시설 과밀화가...
-
[속보] 작년 초·중·고 사교육비 29조2천억원···4년 연속 최고치
03/13 13:02 등록 | 원문 2025-03-13 12:49
2 1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9조원을 넘어서며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
尹정부서 발의 탄핵안 29건…기각 8·인용 0·폐기 철회 등 16
03/13 11:50 등록 | 원문 2025-03-13 11:32
6 2
대통령·총리·법무장관·경찰청장·손준성 검사 탄핵심판 진행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가 서울대 등 최상위권 자연계와 과학기술원 지원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 등에 집중 지원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원 등의 정시 합격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얘네 어차피 맘에 안 들면 정원 안 채워도 자르지 않나
수준 미달이거나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은 애들은 그냥 짜르는걸로 앎...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왜 의대 선호하는지 따져보면, 솔직히 인간 생명 현상의 신비를 탐구하고 의술을 베풀기 위해서 가는 게 주목적은 아니지. 고소득 전문직 '의사'로서의 진로가 거의 평생 보장되는 '의대생'이라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얻기 위해 공부해서 가려는 거지.
근데, 이런 의대 선호 현상이 그렇게 나쁜가? 난 전혀 나쁘다고 생각 안 해. 우수한 젊은 인재가 활인술을 배우게 하는 데 좋은 사회경제적 유인이라고 생각한다. 딱 까놓고 말해서 다른 분야는 몰라도, 바보한테 메스 쥐어주고 인명을 맡길 수는 없잖아. 그리고 기초과학이나 공학, 기술 쪽을 정말 키우고 싶었으면 그만큼 대우를 해줬어야지.
이게 맞음 뭔 전략팀 문과 임원들한테 수십억 줄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제대로 된 박사 인력이나 데려와야지 ㅋㅋ
설카 박사들 초봉이 영끌해도 2억이 안 나오는데 누가 한국에 남아서 공돌이를 함
당연히 다 의사하지
다 뽑고나 말해라..
지사의급 입결유지하겠다고 개적게뽑으면서 추합도안돌리니까안쓰지 돈아까운데
그냥 기술쪽 엔지니어쪽 연봉 10억 20억씩 주면 해결되는건데 천대하니까 이꼴나지 ㅋㅋ
rnd 삭감하고 의대증원 늘려준거면 당연히 공대가지말고 의대가라는 뜻 아니었음?
군외라 지원자수 감소는 의대증원이랑 별관계 없을텐데,, 그보다 불영어 불과탐 수능인데 영어감점큼+핵불변표 때려버리니 다들 쫄아서안쓴거아닐가요
지사의 설공급 영과탐잘은 카이에 관심없고 그밑점수대는 과기원특성상 추합이잘안도니 가능성없다고판단해서 안쓰고
한마디로 선호도에비해 지원조건이 너무까다로워서 일어난결과가 아닌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