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풀 때 이해는 안되는데 답은 맞는 경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08641
영어를 풀 때 지문에서 뭘 이야기 하는 지도 모르겠고 지문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답은 항상 또 맞춥니다.
이렇게 공부 하면 안되는 건가요?
영어를 풀다보면 영어를 해석 해서 이해한 다음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쭉 읽고 선지 읽어보고 대충 느낌적으로 지문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선지를 찍는 느낌입니다.
근데 또 답은 맞으니까 이렇게 공부 해도 되나 라는 느낌이 옵니다.
이렇게 푸는 게 안좋은 습관인가요?
아니면 이런 식으로 퍼즐을 푸는 연습으로 영어를 올리는 걸까요?
사관학교 준비 중이고 요번 수능은 90점 턱걸이 인데
25학년 사관학교 영어가 54점이 나와서 영어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껴 질문을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하나 들어왓다고 라인업이 ㄱㅊ아보이네…
-
수학못해서 확통하고 작년에 사문 공부해서 사문 보고 탐구 하나는 바꿔야되는데 했던게...
-
작년에 심화특강 들어서 이번년도에는 전년도 입문엔제만 풀고있는 상태입니다. 정답률은...
-
원래 몇시에요?? 정해져잇음요? 원서질 잘못해서 걍빨리 뜨거운합격 받고 연대나 기다리고싶음 ㅠㅠ
-
상상도 못했다
-
얘 좀 이상함 10
이건 아닌 것 같다
-
짧은 시간동안 3등급 (운좋게 2등급)까지 올릴 수 있는 과탐이 뭘까요? 기준은...
-
ㅁㅌㅊ? 9
-
??
-
국어, 영어는 5등급입니다. 수학은 높4에서 3 사이고요. 작년에 인강을 대성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재수 반수 할때 5
평가원 말고 교육청 모의고사 하심? 그냥 풀기만 하나 아니면 피드백ㄲㅏ지?
-
제자야 반응해라 2
지문과 반응하거라
-
중앙대 로스쿨은 왜 동급간 대비 아웃풋이 박은거임? 7
로스쿨 명문 아닌가??
-
을 종종 합니다 와 이거 ㅈㄴ 고였네 싶어도 다른 과목 보면 더 고인거같고 절대적인...
-
너무 호들갑 떨어서 기대치 과하게 높이지 않기
쉬운 수능에서는 그렇게 제대로 잡지 않아도 전반적인 소재/흐름만 잡아서 풀만 한데, 어려운 수능과 사관/경찰대는 좀 더 제대로 공부 하시는게 맞습니다.
특히 최근 트렌드 상 선지에서 걸러내는 경향성이 짙어졌기 때문에 선지-지문 대조식 풀이는 더 안 먹히는 추세입니다.
지문 해석 능력 자체를 올려야할까요? 지금 영어 공부하는 방식이 최대한 빠르게 문제 풀고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지문 이해하다가 문장 자체가 이해 안되면 해설지 보고 뭐라하는 지 알아보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