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생 반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07173
안녕하세요
객관적인 의견들을 듣고 싶어서 고견 여쭙습니다
02년생이고 경기도 4년제 공대 재학 중입니다
휴학을 한 번 한 탓에 3학년 올라가구요
무휴학 상태로 지금부터 수능 준비하여 시험을 치고 싶습니다
목표는 수의대입니다
좋은 대학이 목표였다면 편입을 목표로 했을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영어 국어 공부를 아예 놓아도 3등급 밑으로는 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혹시 진입하기 전 님들이 생각하시는 지표가 있을까요?
어 이정도 성적이면 해도 되겠는데? 하는 거요.
나이 때문에 자꾸 망설여져서...ㅠㅠ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 7
오늘 찍음 ㅎㅎ
-
반응이 왜이렇지..
-
거절하기가 좀 그럼? 고모가 아빠차 빌려달라고 해서.. 아빠가 빌려주심.. 고모가...
-
눈 ㅇㅈ 13
ㅈㄱㄴ
-
지구황님들 4
엘니뇨 시기에 적도에서 서풍이 불어도 적도 해역에서 발산이 아니라 용승이 일어나나여?
-
선착순) 9
저한테 덕 보내는거 "허락" 해 드림
-
자기야 사랑해
-
솔플하게 냅둬줘
-
ㄱㄱ
-
학교생활 조금씩 적응되면서 간절함이 약해지는거 같네 원래 이런가요
-
천덕걸겟음 0
https://orbi.kr/00072517612 선착순 한명.. 풀이 쉬움
-
워드마스터 ₩5,000 요청시 증정 피램 국어 생각 워크북 (문학/독서) (새책)...
-
암만 사설집모라도 3회 연속 못받아본 점수가 나왔는데
-
결론은 집 가고싶다
-
그래서 가짐
-
롱타임노씨~ 0
무사히 출장 마치고 복귀~ 이제 또 봄 출장 준비~~~~
-
좀 어려워지니까 존나 모담. 클났음 걍걍 3모 풀 때 읽다가 어려우면 찢고 딴 지문 풀어야지
-
만들면 들어올거예유??
-
그럴꺼임
-
전 소련함 중기냉전 미국 카드 너프좀
-
아ㅏㅏㅏㅏㅏㅏㅏㅏ
-
아오!!!!!!!
-
식민지 후위대
-
허리개아프다ㅏㅏㅏㅏㅏ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새기분 왔당ㅎㅎ 2
문학 정복 드가자! 국어만점쟁취 고고고고고
-
발정난거같은데 19
어떡하지..
-
이 글 내용이 진짜 딱 맞는듯 시대갤에서 퍼옴
-
철도모형 사고싶어 13
ㅠㅠ
-
80점,,, 어렵네요 하……. 11,14,21,28,30(미적) 틀렸어용...
-
1시간거리라 6시반에일어나는거 너무싫은데
-
좆같은 감귤국 날씨
-
교토랑 사이타마에 있는 두 곳 방문예정
-
햄부기 주문완 6
맛있겠다
-
여의도 면적도 안되는 섬에서 그 섬 특유의 고유종이 산다는게 0
참 신기하네요
-
저메추 1
ㄱㄱ
-
확실히 현장으로 하는 강사가 적어서 그런가 진짜 재밌네요 바로 질러야겠다
-
물리학도의 길을 걷고 싶었지만 현실에 타협 법전공하고 법학석사취득 현재직업은...
-
요즘 빡세다고 하던데 흠…
-
4덮 접수 완료 6
현장응시 해보자!!
-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원칙적으로 기출을 참고하여...
-
뭔가 망고맛 나는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상한 맛남. 느끼하다고 해야하나
-
작수 보고 느낀 점은 가장 무시당하는 선택을 하면 된다는 것임. 12
화작 확통 생윤 사문 선택자들이 가장 효율 높았을 것 같음 통통이니 사탐런이니...
-
농심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값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수 침체로 실적이 악화한...
-
변수 c로 잡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 풀고 장축을 변수로 둬야 됨 ㅋㅋㅋㅋㅋ 이걸 제일 마지막에 풂
-
연초 냄새는 어케 뺌 10
연초 펴야 핀 느낌 나는데 냄새 때문에 전담만 피게 됨
-
쉽게 나온거죠?
-
28분 걸림 미적처럼 풀다가 중도포기는 안하고 끝까지 풀긴함
-
진짜 개큰사고임 토익은 어케 치냐…
-
말씀은 또 엄청 잘하시네…
Team 02 반가워요
팀 02!!! 시호님도 이번 수능 응시하시나요?
올해 붙으면
그냥 재미로 볼거같아요
https://orbi.kr/00070799218/N%EC%88%98%20%EA%B3%A0%EB%AF%BC%EA%B8%80%EC%97%90%20%EB%8C%80%ED%95%9C%20%EC%83%9D%EA%B0%81
한번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네 이미 읽어보았죠!! ㅎㅎ 올해 시호님 대학 꼭 붙으시길 기도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목표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건대 이상을 노린다면 현실적으론 휴학을 하는게 나아요
ㅎㅎ.... 그렇죠 무휴학 반수 성공하는 사람들은 괴물이시겠죠...?
02년생이면 수능공부 거의 4년정도 안한거 아님? 그정도면 영어 국어 지금 당장쳐도 3 나온다고 가정하더라도 1년 안으로는 안될 가능성이 크고 2년 박아도 될까말까함
아마 지금 나이대면 메디컬 밑으로는 쳐다보지도 않을거 같은데 진지하게 할거면 2년은 디폴트로 잡고 시작하는거 추천함 사실 2년해서 수의대 간거도 진짜 개 잘해야 갈수있음
넵 수능 공부 오래 놓았던 상태입니다 그럼 제가 지금 당장 작수 풀어봤을 때 몇등급쯤 나와야 가능성 보인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집모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하긴 한데 본인이 생각하는 시간의 상한선이 있을거 아냐
대충 몇년까지는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하는거?
올해 아니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안 되면 지나간 일에 미련 남기고 싶지 않아서요 ㅎㅎ
고로 1년입니다.
집모 물론 실전에 비교하면 절대적인 지표는 되지 못하지만 대충 이정도 수준이구나~ 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 탐구 빼고 몇등급 정도 나와야 할까요
무휴학 1년이면 당장 작수 국어 영어 높1 나와도 불가능해보여요
휴학 1년 + 국어 영어 높1 나온다해도 확률이 높진 않구요
아 그정도로 힘든거군요... ㅠㅜㅜㅜ 그쵸 맞아요 뼈갈아서 하는 게 입시죠 제가 너무 안일했나봐요
무조건 올해 안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거면 작수 풀었을때 22222는 나와줘야함
말하는거 보니까 탐구는 아예 기억도 안날정도로 베이스가 없는거같은데 이정도면 국수중에 1은 하나 무조건 있어야함
수의대 가려면 전 과목 1을 띄워야 갈수 있는데 영어 빼고 나머지 과목은 1년 박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른다는 보장이 없음 22222 나온다고 쳐도 휴학 하고 진짜 열심히 하는거 아니면 수의대는 힘듬
아... 맞아요 등급 하나 올리는 게 엄청 힘들단 게 어렴풋이 생각나네여.... 탐구 ㅠㅠㅎㅎㅎㅎㅋ 수능볼 때 재밌다는 이유로 생2한 게 생각나네요 수능, 입시에 대해서 정보도 현실감도 없이 택했던 게 과거나ㅜ지금이나 매한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