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황들 조언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06917
재수생입니다.
국어 커리 고민 후 생각한 두 선택지입니다.
도저히 확정을 못 하겠어서 조언 좀 구합니다.
1. 심찬우 생글생감 -> 김승리 엡스키마, 아수라
2. 김승리 풀커리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간단한 코멘트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조언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저의 선택지에 미흡한 점이 있다면 피드백해주십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40분동안 잡으며 문득 생각이 드네요 이런 ㅅㅂ
-
또 싸움? 6
나도 싸울래
-
난징조약 1842 그 영사권 인정 최혜국 5개 항구 개항 어
-
예스 마이 퀸 7
ㅜㅜ
-
오고고곡 코코볼 5
-
경북대 aat 인문논술 쓸생각인데 논술공부 팁있나요? 그리고 한국항공대 수리논술도...
-
장보고는 위인이 아니라 그냥 해상 군벌 우두머리 아닌가요
-
3-2학기때 미인정 조퇴 하나 있는데 하나만 있어도 일단 무조건 마이너스 받고...
-
사람 없나 보네 4
잔다리
-
과팅하는중 4
재밋음 과팅하면서 오르비하는 뵹신이라는 나쁜말은 ㄴㄴ
-
요즘 하는거 5
엄마랑 침대에 누워서 내성발톱 클리닉 영상 보기
-
Ebs강의 들어야할거같아서 하나만 ㅊㅊ좀여
-
질문좀 받아주세요 ㅠㅠ
-
삼수 6 9평 다 1111111이었는데 수능 당일날 국어시간에 설사나셔서 국어...
-
반박당하니 ㅠㅠ 님이 못해서 그래요 비틱질 지리네요
-
크와앙 1
-
어나클 제본 3
325p로 하라는데 한 파트만 해도 400p가 넘는데 그냥 해도 되는 거?? 파일...
-
교사인 나도 먹히는데 니들은 프리패스다. ㅋㅋㅋㅋㅋㅋ ㅋㄷ은 꼭 쓰고.
-
감독관이 주의 주나요 아님 심하면 퇴실?
-
기억하는 사람?
-
드디어 깨달았다 1
좌우미분계수와 도함수의 극한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는데 드디어 깨달았다 김범준은 신이야
-
한의대 확통 1
한의대만 노리면 미적 기하 보다 확통이 낫나요? 한의대 보니까 국수도 백분위 보는...
-
제가 봐도 사설틱하긴 하지만 분명 재밌을 겁니다 난이도, 퀄리티 평가해주시면...
-
멈칫하게 된다 계속
-
간지럽네
-
국어 불안행 1
부란부란하넹 사실 암것도 안해서 못해야하는게 맞는건데 왜 불안한건지도 모르겟 ㅋ
-
수능현장 개꿀팁 20
한국사 시간에 자지말고 화장실가라! 변기에 앉아서 개념복기 ㅈㄴ함 ex. 후엽에선...
-
충분히 수면하고 깨어있을 때 최상의 컨디션으로 집중하면 족하다고 했을 때 "아닌데?...
-
1. 서론 함남 정평군 이북의 함경도 지역의 방언을 동북 방언이라 하는데 동북...
-
올해 모집요강은 24년에 다 나와있어서 재미가 없군요 0
주목할점은 고대 교과 정성 평가 10프로 감축된 일 같아요
-
15마넌이라
-
일반고고 전과목 내신 1.77나오는데 재수생이니까 cc나오려나?
-
각자 세계사 윤사에 비해서 재미가 저열한 수준인거 같아요 주제형식으로 묶인채로 구성돼서 그런가
-
일반화 가능하고 범용적으로 사용가능한거는 걍 기억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180621...
-
수시러들의 올해 첫 정식 페이즈가 시작됐단거임
-
뒹굴뒹굴 3
-
주인님❤️ 11
-
열심히 찾는 중
-
맞팔 하세요 7
맞팔 합니다 잡담 항상 달아요
-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13032966861...
-
풀만한가요?? 이신혁 시즌2 구매하면서 선택이라길래..
-
비련하다 내 인생
-
시즌 1 2 한번에 사면 준다는 사은품이 ㅁ ㅓㄴ지 아시는분 있나요?
-
https://youtu.be/_7Cy1Sh7kC8?si=kED6lxN2FSH6vzG...
-
눈감았다뜨면 바로다
-
야하다 4
ㄷㄷ
-
날씨 풀리면 집에서 하천 따라 한강까지 가면 낭만 있는데 유산소 운동도 겸하고
-
내가 적은 모집공고 읽지도 않고 막 지원하는 거 같은데??
김승리를 들을거면 무조건 올오카를 하는게 맞음
작수 준비하면서 올오카, 아수라를 들었었습니다.
근데 올오카 들으며 문학을 제대로 습득을 못해서인지 문제 푸는 것에 집중하며 풀다 보니 계속 독해도 안되고 붕붕 뜨는 거 같은 느낌만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생감으로 문학 이해력을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어떤가 생각했었습니다.
승리T 올오카를 다시 들었을때 글 읽기에 집중할 수 있을까 그것도 좀 의문이 듭니다.
물론 김승리 들을거면 올오카부터 가는게 좋겠지만,
작년 기억을 살려 가고 생글 생감으로 글 읽는 훈련부터 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해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 생감에서 심찬우쌤이 가르치는거랑 김승리쌤이랑 완전 정반대 느낌이라 나중에 엡스키마부턴 해설에 큰 괴리가 느껴질 수 있음
차라리 김동욱쌤을 우선 들어보는게 어때요
김동욱쌤이 심찬우쌤에 가깝나요?? 아니면 김승리쌤에 가깝나요??
독서는 심찬우쌤 문학은 김승리쌤에 조금 더 가까운 편
근데 독서는 김승리 김동욱 심찬우 셋이서 크게 충돌이 안일어나는데
심찬우쌤 문학이 워낙 특이한편이라..
몇등급이심
작수 언매 78 낮 3입니다.
저 6모 4등급에서 수능 1등급까지 혼자서 했습니다. 인강이 사실 별로 쓸모 없다고 느꼈고, 하루에 4~6시간 수특, 수완, 기출, 실모, 주간지를 미친놈처럼 풀었습니다. 물론 언매는 따로 인강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공통은 꾸준한 연습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독해 방식을 세우기 어려우시다고 판단하신 분일 경우 인강을 듣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꼭 자신의 국어 실력을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한때 국어로 고민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화이팅하십시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현역때의 문제점으로 자신만의 습관 기르기에 실패했다고 느꼈습니다. 재수때는 혼자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충분히 많이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