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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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많은 선택과목에 치중된 글이긴 합니다
원래 공부 못하던 것도 아니고 과탐도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1은 안나오기도 했고 그시간에 국수에 투자해야지 하고 사탐런함..
모두들 저렇게 많이 말씀해주시기도 했고,,
공부할 때도 너무 쉽고 국수 시간 많이 나와서
진짜 사탐런한 나 자신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며 개만족했어요
9모도 96 100 이었고..
이 모든 행복은 수능 전날까지.ㅋㅋ
9모 끝나고 공부 시간 조금 줄였긴 했는데.. 수능전 스퍼트칠때 괜찮았거든여 ㅎ
근데 수능장에서 치는 사탐은 공부할 때와 다른 과목이라고 보시면 되실 것 같아요
탐구 30분 주어지는데 텍스트 빡빡하고 글 안 읽히는데 뉘앙스 잡아내야하고
말장난 함정 진짜 장난치나 싶고 의문사 개많고
물론 과목 특성 상 그런 거 알고 시작했지만 탐구 타임어택이랑 현장감 합쳐지면
진짜 공부할 때랑 같은 과목 맞나 싶어요
한과목 백분위 반타작 나서 대학을 못감
그리고 과탐이 망하면 걍 탐망인거지만
사탐 망하면 걍… 사망하셔야됨
모두 잘치시면 좋지만 개망했을때도 대비하셔야된다 생각합니다..ㅎㅎ
지거국은 사탐런 안돼요…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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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경우를 염두하고 했던 발언인가
과탐보다 존나 쉬운거 맞는데 사탐도 69에 비하면 현장난이도 상당함 그리고 글 집중해서 안 읽으면 낚이는 경우 존나 많아서 대비는 해야함
정법 사문 했는데 다른과목 ㄹㅇ
진짜 다른 과목 같았어요
사탐이 그래도 공부량 때문에 과탐보다 나음.
사탐은 국수 공부량 채울 수 있어서 사탐만 망하지
과탐은 괜히 과탐하다가 국수마저 망할 가능성 농후함.
ㄹㅇ
맞긴해요 근데 사탐런한 이과 중상위권 애들 중에 대충했는데 모고 1이나 만점 나오는 거 보고 여유부리다가 수능에서 망하는 애들 많이 봤어요 핑계지만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는지라 국수에 대신 올인!보다는 좀 루즈해지는 경우도 많은듯..
선택과목이?
ㄱㅊ
올해 보니까 그래도 과탐 할 바엔 사탐이 나음
26수능 사문 등급컷이 기대되네요, 이번 수능도 어려웠는데 1컷45면